[약학]재미있는 병과 약 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06.06.09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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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재미있는 병과 약 이야기 책 내용을 요약하였습니다.
옛날 의술과 수명과 건강에 관한 문헌들을 조사·정리하여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 엮은 책. 의료 시설이 잘 갖춰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가망 없던 병자들이 다시금 소생하는 기적적인 이야기들과, 각 시대마다 새로운 질병이 나타나 당시의 의술로는 도저히 고칠 수 없었던 이야기들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현재를 알기 위해선 과거를 더듬어봐야 하는 법, 이 책은 여전히 위협적인 여러 질병들에 대한 역사가 담겨 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또한 단지 논리 정연한 이론 정리로 끝나지 않고 구체적이고 생생한 일화를 통해 기술함으로써, 의학을 전공하는 사람들에게는 물론 모든 사람들에게 생명과 죽음의 의미를 인상적이고 감동적으로 되새겨준다
목차
차례
머리말
1. 진찰법의 발달과 의술의 역사
2. 전염병과 역병이야기
3. 성인병에 얽힌 숨은 일화
4. 세계적 예술가와 학자들의 병력
5. 질병과 치료에 관한 의학 밖의 이야기
6. 소독법과 백신의 개발
7. 치료보다 위생이 더 중요하다
8. 나이팅게일의 출현과 간호
9. 식생활의 변화와 성인병
10. 건강 장수 비결
본문내용
아담의 전신 마취와 이브 구약 성서 창세기에는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고 그의 옆구리 갈비뼈를 뽑아 이브를 만들었다고 써 있다. 그러나 아담은 전혀 몰랐는데 이것은 이른바 전신 마취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 마추약은 태초에 인간 역사와 함께 있어 왔다.
양귀비는 작은 다년생 식물로 사람눈을 피해 오래 전부터 재배되었다. 그 이름 만드레이크는 강한 남자라는 뜻을 지녔으며 옛날부터 정력제로 쓴 것 같다. 줄기와 열매를 짜서 낸 즙은 마취 작용을 하고 많이 마시면 죽는다. 작은 열매로 약효가 있어 관능을 자극하고 아이를 낳게 한다고 구약성서 창세기에 기록되어 있다. 고대 그리스나 로마에서는 의사들이 수술할 때 썼다는 기록이 전한다.
구약 성서 창세기에는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고 그의 옆구리 갈비뼈를 뽑아 이브를 만들었다고 써 있다. 그러나 아담은 전혀 몰랐는데 이것은 이른바 전신 마취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 마추약은 태초에 인간 역사와 함께 있어 왔다.
양귀비는 작은 다년생 식물로 사람눈을 피해 오래 전부터 재배되었다. 그 이름 만드레이크는 강한 남자라는 뜻을 지녔으며 옛날부터 정력제로 쓴 것 같다. 줄기와 열매를 짜서 낸 즙은 마취 작용을 하고 많이 마시면 죽는다. 작은 열매로 약효가 있어 관능을 자극하고 아이를 낳게 한다고 구약성서 창세기에 기록되어 있다. 고대 그리스나 로마에서는 의사들이 수술할 때 썼다는 기록이 전한다.
재미있는 예를 살펴보면, 예루살렘에서는 로마인들이 죄인을 십자가에 목박아 죽였는데 그때 부인들은 나면이 당하는 죽음의 고통을 덜어주려고 양귀비 꽃물로 입술을 축여 주었다. 그러면 죄인은 마취 작용으로 편하게 죽을 수 있었다. 죽은 뒤에 십자가에서 시채를 내렸는데 때로는 사형 집행관들이 돌아간 뒤에 마취가 풀리면서 다시 살아나는 기적도 있었다. 이런 사실을 알고 난 뒤부터는 로마 병사들은 십자가에 매달린 사람을 창으로 찔러 육체에 큰 상처 구멍을 냈다. 죽음을 확인한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도 십자가에 매달렸을 때 쓴 포도주로 입술을 적셨다고 기록되어 있다.(p.35~36)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