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내가되어 자서전 쓰기
- 최초 등록일
- 2018.08.09
- 최종 저작일
- 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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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이야기를 들려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오랫동안 생각해 왔다.
나는 대한민국 약사이자 신약개발자이며 자원봉사자였다. 현재 나이는 78세, 30세에 결혼하여 두 딸을 낳고 쭉 서울에 거주하였으나 현재는 아내와 둘이 경기도 하남시에 거주중이다. 이제부터 내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나는 전주 한 병원에서 태어났다. 당시 할머니께서 말하시기를, “어깨가 떡 벌어진게 장군감이다”라고 하셨다고 한다. 한살 많은 형이 있어 어릴 적부터 많이 다투며 라이벌 의식도 느껴가며 자랐다. 어려서부터 부모님의 사랑 속에 자랐으며 같이 여행도 다녔고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며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항상 느끼며 자라왔다.
아주 어릴 적 꿈은 곤충학자였다. 산 밑에서 자라며 동식물을 접할 기회가 많았기 때문에 잠자리, 개구리, 매미 등을 관찰하며 놀기를 좋아했고, 곤충학자 파브르에 대한 책을 읽으며 꿈을 키워가기도 했다. 나는 무언가 한 곳에 집중할 수 있는 연구자가 되고 싶었다. 어머니는 나와 같은 의견이어서 늘 나의 꿈을 북돋아주려고 애쓰셨다. “불경일사면 불장일지니라” 한 가지 일을 경험하지 않으면 한 가지 지혜가 자라나지 않는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백번 듣는 것 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낫다 아버지의 충고는 내가 살아가는 동안 중심 기둥이 되었다. 초등학생 때부터 나는 많은 경험을 하기 위해 노력했고, 든든한 조력자인 부모님의 도움으로 바둑, 피아노, 바이올린 등을 배우며 나의 특기를 발달시킬 수 있었고, 해외 여러 나라들을 여행하며 다양한 문화를 익힐 수 있었다.
어릴 때의 나는 자신감이 넘쳐 실수를 많이 하곤 했다. 부모님과의 등산 중 먼저 내려가다가 길을 잃은 적도 있었다. 어느 날은 집 근처 큰집에 먹을 것을 전해주러 아파트 단지 앞에 도착했고, 나는 “내가 혼자 갔다 올게” 라고 하고 큰집을 찾아가 벨을 눌렀다. 하지만 아무도 없었고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1층 경비실에 가서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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