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학]거짓말을 하는 남자 눈물을 흘리는 여자
- 최초 등록일
- 2006.06.04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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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앨런 피즈바바라 피즈”의 <거짓말을 하는 남자, 눈물을 흘리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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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작년 이맘때 쯤 “존 그레이”라는 작가의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그때는 남자와 여자는 같은 사람이기는 하지만 생각하는 것과 행동하는 것 그리고 말하는 것까지 서로 너무나도 다른 존재라는 것을 일깨워 준 기억이 난다.
이번이 읽은 “앨런 피즈․바바라 피즈”의 <거짓말을 하는 남자, 눈물을 흘리는 여자>라는 책의 제목을 처음 보았을 때 “존 그레이”의 책과 별반 다를 바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기 시작했다.
책의 처음에는 예상과 같이 남자와 여자는 같은 종류의 사람이기는 하지만 여러 가지가 같지 않다는 것을 설명해 주고 있었다. 하지만 “존 그레이”의 책과 다른 것이 있다면 이 책은 막연하게 다르다는 것 중에서 왜 남자는 거짓말을 하고, 여자는 눈물을 흘리는지에 관한 주제로 이 한 권의 책이 쓰여 졌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광범위한 주제가 아닌 정해진 주제에 대한 확실한 답변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에 대해서 약간의 아쉬움이 있다면 이 책은 현제 내가 직면하고 있는 친구사이로 지내고 있는 이성사이의 문제나 혹은 애인사이의 문제가 아닌 부부간의 문제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 과목이 결혼학개론이기 때문에 어쩌면 당연시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내용인 것 같다.
이 책에 나온 것들을 나의 경우에 맞추어 읽어보기 시작하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부분은 여자들의 간접화법에 관한 부분이었다. 물론 책에 나온 여자들의 간접화법에 대해서는 상당한 의심이 가는 것이 사실이다.
제시된 여러 말들을 보면서 과연 여자들이 하는 말에 이러한 뜻이 정확히맞는다고는 확신할 수 없고 또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남자들의 대화를 보면 나의 생각과 거의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이책의 내용이 나에게 있어서 의심 없이 받아들여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여자들의 간접화법을 읽을 때 가장 많이 했던 단어는 바로 “아~”라는 이제야 알겠다는 뜻의 단어였다. 지금까지 내가 살면서 알지 못하거나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던 여자들의 말의 진정한 뜻을 이 책을 보고서야 비로소 이해를 하게 된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 책의 내용이 진리라는 전제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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