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노인 생애사를 통한 삶의 이해와 대책

소개글

노인을 실제 인터뷰하고
현재 노인의 상황을 분석하고 대책을 세운 글 입니다,
느낀점 포함 되어 있습니다,

목차

1. 생애사

2. 현재 상황 분석, 욕구

3. 대책, 의견, 느낀점

본문내용

1. 생애사
⌾이름 : *** 할머님
⌾나이 : 만 72세 (주민등록상으로는 만 71세)
⌾생년월일 : 1935년 4월 7일이 주민등록상의 출생년도이고 원래는 1년 정도 더 일찍 태어 났는데 출생신고를 늦게 했다.
⌾출생지 : 충북 보은군
⌾현재 거주지 : 충북 보은군
⌾가족관계 : 2남 3녀의 첫째 딸로 태어났다.
⌾교육경험 : 어렸을 적 가부장적인 가정에서 자라 남동생들의 그늘에 가려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학교를 다니지 못하셨다. 초등학교 졸업 후 학업을 포기하고 동생 학비를 대느라 고생하시는 부모님 대신 집안일을 도맡아 하셨다. 어렸을 적 할머니는 공부를 할 수 없었기 때문에 행여나 동생들이 공부를 게을리 하면 자신의 얘기를 해주며 엄하게 대했다. 동생들에게는 엄격한 누나이자 언니였고 부모님 에게는 학교 다니고픈 마음을 숨기고 힘든 것을 내색하지 않으셨다.
⌾출가 : 20살 때 이미 정해진 동갑인 남편을 만나 결혼을 했고 결혼 후 21세 때 첫째 아들을 낳았다.
⌾시집살이 : 시집 식구들은 할머니에게 호된 시집살이를 시켰다. 할머니의 시아버지께서는 입맛이 매우 까다로우셔서 밥상을 엎은 적도 많았다고 한다. 그런 힘든 시절을 보내며 할머니께서는 한도 많았고 서러움도 많았다.
⌾가족관계 : 부모님께서는 돌아 가셨고 슬하에 4남 1녀를 두고 있다. 자녀들은 모두 출가를 했으며 남편은 1998년 3월에 사망하였다. 현재 할머니께서는 충북 보은에 작은 농사를 짓고 혼자 살고 계신다.
⌾부부관계 : 할아버지께서는 젊었을 적 다른 여자를 만나기도 하였고 술로 밤을 지 샌 적도 많았다. 그런 할아버지 마음을 붙잡기 위해 할머니께서는 부단히 많은 노력을 해오셨다.
⌾전쟁시절 : 할머니는 일제 강점기 때 부모님을 잃으셨다. 그리고 후에 한국전쟁(6.25)을 겪으셨다. 당시의 배고픔과 전쟁에 대한 두려움은 아마도 할머니 가슴 속에 평생 지워지지 않는 멍울로 남았다.
2. 현재 상황 분석, 욕구
⌾성격 : 어렸을 적부터 가부장적인 가정에서 자라서 그런지 말수가 많이 없으시고 약간 내성적이시다. 남녀가 할 일을 따로 구분 지으시진 않지만
남자가 부엌출입을 하는 것은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다는 점은 어렸을 적 할머니의 가정의 영향이 미쳤다고 생각한다. 현재는 혼자 사셔서 그런지 외로움을 많이 타시고 겁도 많아 지셨다고 하셨다. 요즘엔 동네 할머니 분들과 자주 만나시며 할아버지의 빈자리에 대한 그리움이 조금은 덜 해 지다고 하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