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5.23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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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난쏘를 읽고 난뒤 생각을 적어본 글입니다.
목차
12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는거 아시죠?
1. 프롤로그
2. 칼날
3. 우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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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에필로그
13. 결론
본문내용
끝없는 이중적인 비유 (ex 난장이/업자, 윤호/경애, 은강의 경영자/노동자)를 통해서 사회의 부조리를 들춰낸다. 하지만 글 속에서 난장이의 꿈을 결국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루어지지 않지만 시도했다는 것에 힘을 실어줘야 하는것인가? 글 속이지만 통쾌하게 세상이 뒤집어지는 결과를 보여 줬다면 당시 시대에 이 글을 읽은 사람들의 행동을 어떻게 달라졌을지 궁금하다. 하지만 박정희시대의 엄격한 규율 아래서 이런 대담한 글을 쓴 작가의 용기는 찬사를 보낼 만 한 것 같다. 무엇이 진짜 인가? 뫼비우스의 띠나 클라인씨의 병을 통해서 작가는 현실과 현실이 아닌것의 개념 자체를 무너뜨린다. 이것은 새로운 질서를 요구하는 상상력의 표현이다. 작가의 상상대로 2000년대에 이르러서는 어느정도 사회적인 차별이 없어졌지만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사회 양극화에 대한 문제는 우리가 다시 난장이가 되어 우주를 향해 꿈을 펼쳐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책읽고 정성스럽게 쓰시는게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