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장이가 쏘아올린 공 문체미학(문체적 특질), 한국근대문학의 이해
- 최초 등록일
- 2022.08.23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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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난장이가 쏘아올린 공 문체미학(문체적 특질), 한국근대문학의 이해"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 난쏘공의 특징적인 문체에 대하여 접근하려 함 )
2. 본론 ( 문체의 특징과 문체의 효과들 )
1) 간결한 문체의 나열, 건조한 문장을 사용한다.
2) 환상적 이미지를 사용하여 공상에 빠지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한다.
3) 접속사, 연결어미를 생략하여 의도적으로 최소한의 의미만 전달한다. 주관적인 감상을 배재한 채 냉담한 어조로 객관적 사실만 이야기한다. 즉, 감정을 절제시킨다.
4) 속도감 있게 장면을 변화시키고 현재와 과거를 병치 혹은 빠르게 전환시킨다.
5) 직설적인 서술양식과는 다른 상징적 구조를 사용한다.
6) 반복적인 문장배열들을 사용한다.
3. 결론 ( 난쏘공의 문체미학의 의의 )
본문내용
Ⅰ. 서론
수업시간에 문학은 현실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으며, 문학은 현실을 반영한다는 것을 배웠다.
이 작품을 읽으면서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이 이러한 현실에서의 ‘문제의식’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작품이 아닌가 생각되었다. 경제 성장 위주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외된 자신들과 부조리한 산업화시대의 모순성을 반영하였으니 말이다. 즉, 독점자본과와 빈곤한 공장 노동자라는 대조적인 두 세계의 대립 속에서 노동자의 고통을 이야기하고 사회 밑바닥에서 치열한 삶을 살고 있는 소외계층들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무엇보다 이런 문제들을 하나하나 보고 읽으면서 삶의 절망을 그대로 내보이지 않고 담담한 말투가 더욱 서글픔과 우울함을 느끼게 했다. 건조하고 딱딱 끊기는 말투 또한 절망의 분위기를 더하였다. 더욱이 공상에 빠지는 듯하게 잠겨드는 듯한 느낌도 받았고 서술하는 양식 과 다른 문학 작품들과는 다른 서술양식과 서술자의 태도가 특징적이었다.
그래서 나는 인상 깊었던 문체적 특질들에 대하여 자세히 보려고 한다.
Ⅱ. 본론
1. 간결한 문체의 나열, 건조한 문장을 사용한다.
『 학생들은 교사의 말을 기다렸다. 교사는 말했다. 그 답은 틀렸다.』(뫼비우스의 띠)
『“왜?” “질렸어” “그럼 넌 죽어” “죽고 싶어”.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 이 문체의 사용은 분열되고 화해하기 어려운 비극의 세계가 구체화 된 것을 뜻한다.
참고 자료
민족문학연구소 현대문학분과 「1970년대 장편소설의 현장」국학자료원 2002
정현숙 「한국현대문학의 문체와 언어」푸른사상 2005
김윤식, 김재홍, 정호웅, 서경석 「우리문학100년」현암사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