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한국 현대소설 독후감(객지,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아홉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소개글

70년대를 대표하는 한국소설 3편의 독후감입니다.
객지,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아홉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를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전부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객지
2.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3. 아홉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본문내용

문학과 사회는 서로 떨어질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다. 사회의 모습들을 보며 그를 담은 문학이 탄생하고, 작품들을 읽으면서 사람들은 당대 사회를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문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단순히 글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시대를 배우고 당대 사람들의 삶을 파악하는 것까지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비판의식을 기르고 더 나은 사회로 발전의 방향성을 문학에서 찾을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문학은 상당히 의미 있는 가치를 가진다. 70년대 소설 역시 사회의 많은 모습을 닮아있다. 70년대 소설 속에는 소외당하는 인물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노동자들의 애환, 실향민들의 삶, 좌절하는 지식인 등 현실 앞에 갈 곳을 잃은 빈민과 소시민들이 주로 등장하며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그중에서도 도시빈민의 삶을 그린 작품이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다.
조세희의 연작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70년대를 대표하는 소설로 당대 약자들의 삶을 그려낸 작품이다.

참고 자료

박주현, 윤흥길의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연작 연구, 2001, p.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