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감상문]Noises off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6.05.23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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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극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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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공연장을 찾아 공연을 보는 우리는 항상 무대를 바라보고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연기자들의 연기만을 바라보게 된다. 연기자의 본 모습이 어떠한지, 무대의 뒤편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관객인 우리는 전혀 모른다. 하지만 이번 공연 <Noises off>는 우리에게 무대의 앞과 뒷면을 모두 보여준다. 이로서 우리는 공연을 바라보는 관객의 입장에서 벗어나 그 공연을 준비하는 하나의 구성원으로 만든다. 게다가 ‘staff`라는 목걸이는 더욱 우리에게 그 공연 속에서 들어오게 만드는 매개체가 되어준다.
이 공연의 프로그램 안내 책자에 보면 이 작품은 집필에 10년이 걸린 작품으로 1982년 런던에서 초연되고 세계 곳곳에서 공연되고 있는 코믹소극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그 나라 중에서 39번째로 소개된 나라이다. 연극은 모두 3막으로 구성되어 있고, 큰 틀은 연극 <Nothing on>의 공연을 앞두고 전날 있었던 드레스 리허설이 1막, 공연기간의 중반부에 들어 배우들간의 복잡한 관계 때문에 벌어지는 공연 중 해프닝이 2막, 공연기간의 후반부로 정해진 대사와 블로킹 없이 원작과는 전혀 다른 결말로 행하여지는 공연이 3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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