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철학]우리안의 파시즘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6.05.22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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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안의 파시즘을 읽고 쓴 서평입니다.
책 자체가 상당히 난해해서 쓰기가 참 어려웠는데,
제가 가장 논점이 되는 것 세 가지를 골라서 그것을 중심으로
글을 전개해 나갔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혁명은 전제정과 민주주의간의 싸움이 아니라 ‘지배’와 ‘우애’사이의 싸움이다.
-윌리엄 모리스(Willian Morris)
학교 졸업식이나 조회에서 누구나 한번쯤 국민의례를 해본 경험이 있다. 우리는 형식의 틀에서 그저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규범화된 규율에 따라, 혹은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 애국하는 것인 양 강요 아닌 강요를 받아왔다. 하지만 그 누구도 이러한 의무적인 국민의례에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도 없었고, 너무나도 당연하다는 듯 지금도 행하여지고 있다.
자화상
실제로 우리가 살면서 느끼게 되는 많은 파시즘적 권력이 미치는 영향과 사례들을 통해 도대체 ‘우리안의 파시즘’ 어떤 형식으로 작용하는가에 대해 세세히 얘기하고 있다. 첫 번째 예로 군사 쿠데타를 전후한 시기의 그리스를 배경으로 파시즘의 가공할 폭력과 집단적 가학 심리를 생생하게 드러내는 코스타 가브라스의 영화 ‘Z`를 소개한다. 국민의 자율적인 청결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장기효과를 갖는 학생단계에서부터 단기 처방일 뿐인 군복무시기로 나눠서 오랜 구조화된 예방 조치의 힘을 보여주고 이를 통해 ’구조화된 구조‘를 보여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