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기]청학동 삼성궁
- 최초 등록일
- 2006.05.19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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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학동 삼성궁>에 대한 답사기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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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삼성궁은 배달 민족 성전으로 한배임, 한배웅, 한배검 및 역대 나라를 세운 태조, 각 성씨의 시조, 현인과 무장을 모신 신성한 성역이다.
뿌리없는 나무가 있을 수 없고, 근원 없는 강물이 있을 수 없듯이 인류의 역사가 있음에 그 겨레의 조상이 있는 것은 하늘이 정한 아름다운 진리가 아닐 수 없다.
우리의 옛 조상들은 수두라는 성역을 세워 하늘에 제 지내고, 배달 민족 고유의 정통 경전인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佺戒經)의 삼화경과 삼륜(三倫), 오계(五戒), 팔조(八條), 구서(八誓)의 덕목을 가르쳤다.
또한 수두에는 경당을 설치하여 국자랑(國子郞)들에게 충.효.신.용.인(忠.孝.信.勇.仁) 등 오상(五常)의 도를 가르치고 독서(讀書), 습사(習射), 치마(馳馬), 예절(禮節), 歌樂(가악), 권박(拳博) 등 육예(六藝)를 연마시켰다.
옛 수두를 복원한 지금의 삼성궁은 배달 민족 정통 도맥인 선도의 맥을 지키며 신선도를 수행하는 민족 고유의 도량으로써 오늘날 잃어 버린 우리의 위대한 얼과 뿌리를 천지화랑(天指花郞)의 정신을 바탕으로 홍익인간(弘益人間), 이화세계(理化世界)를 실현한 민족 대화합의 장이다.
삼성궁의 취지
우리 배달 겨레는 일만 년의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며 홍익인간(弘益人間), 이화세계(理化世界)의 건국이념을 바탕으로 한 단일 민족으로 찬란한 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왔다.우리는 문화 겨레임을 자부하면서도 우리 겨레에 대한 역사인식이 없음을 현실적으로 냉정하게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가문의 전통을 지키는 숭고한 정신은 어느 민족보다 뛰어나지만, 겨레의 뿌리이며, 하늘을 여신 국조(國祖)를 잊은 지는 오래다. 지금까지 국조삼성(國祖三聖)을 봉안(奉安)해야 할 국조전(國祖殿)하나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국경일인 개천절을 거행해 왔다는 것은 모순이 아닐 수 없다.
요즘 한국 사회는 다종교 사회이고, 외래종교 및 사상이 득세하니 민족의 주체성은 상실되었고, 정신은 부평초처럼 떠다니고 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먼저 스스로 배달 겨레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배달의 후예임을 인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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