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부산근대박물관의 자료들이 가지는 의의
- 최초 등록일
- 2006.05.10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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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역 박물관이 생기고 있는 요즘...
이러한 박물관 자료들이 가지는 의의에 대한 짧은 리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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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에는 박물관 견학기록문을 쓰는 것으로 알고 친구들을 만나서 부산근대박물관으로 갔다. 그런데 이번 리포트는 박물관에 대한 감상문이나 견학 후 소감을 쓰는 중․고등학교 때 했던 숙제와는 다르게 근대사박물관을 견학하고 박물관에 비치된 자료들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 쓰라는 것이다.
막연히 떠오른 것이 대구 달성구의 지역박물관이었다. 근대사박물관은 부산시립박물관이나 서울시립박물관처럼 그 박물관의 위치나 박물관의 소속을 애기 하는 것이 아니라 전시분야를 애기하는 것에서 일단 약간의 기대감을 준다. 예전에 대구에서 지역박물관이라는 곳을 간 적이 있었다. 달성구에 위치한 이 지역박물관은 달성구의 역사와 오늘날의 볼거리 등을 매우 상세하고 알기 싶게 보여주었으며, 많은 지역주민들이 이 박물관을 찾았다. 근대사 박물관을 보면서 이 지역박물관이 떠오른 것은 아마도 우리나라 근대사의 많은 부분들이 부산, 특히 남포동이라는 지역과 그 역사를 같이 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근대사박물관의 위치는 부산광역시 중구에 위치하며, 일제 강점기에는 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지점이었으며, 해방 이후 미군정기에는 미문화원이었다. 2003년 건물은 그대로 둔 채 리모델링하여 근대사박물관을 개점 한 것이다. 중구는 일제강점기 각종 쟁의들의 장소였고, 미군정기에는 반미운동의 중심지였다. 이처럼 근대사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많은 자료들이 중구라는 지역에 대한 것, 부산이라는 지역에 대한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이처럼 근대박물관이 지역박물관의 역할도 함께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자료와 시설을 가지고 잇는데 아직 지역 주민들이 별로 찾지 않아서 그러한 역할이 흐지부지 되는 것 같아 아쉬웠다.
역사를 연구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료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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