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한자가 만들어지는 여섯가지원리에대해
체계적으로 정리한 레포트입니다.
레포트작성시 참고하셔서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목차
1.상형(象形)
2.지사(指事)
3.회의(會意)
4.형 성(形聲)
5.전주(轉注)
6.가차(假借)
본문내용
육서(六書)란 한자가 만들어지게 된 여섯가지 원리를 말한다. 한자는 원래 갑골문자에서 발생하였으며 사물의 형태를 그리는 상형문자로부터 출발하였다. 그러나 상형문자로 표현할 수 없는 개념이나 존재에 대해서는 다른 방법으로 이를 나타낼수 있도록 한 것이 바로 육서이다. 즉 모양(形)과 소리(音)와 뜻(意)의 세 요소에 의해 여섯가지 방법으로 한자를 만드는 것이다. 육서의 원리중 상형, 지사, 회의, 형성을 한자 구성의 원리, 전주와 가차를 한자 운용의 원리로 크게 구분하기도 한다. 이 육서는 후한(後漢)시대에 허신(許愼)이 설문해자(說文解字)에서 정리한 것인데, 이 허신은 부수 214개를 만들어 후대의 자전 편찬에 큰 영향을 끼쳤다. 육서를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상형(象形)
사물의 모양을 본떠서 만든 글자. 일반적으로 동식물이나 자연의 모습, 인체, 물건의 형태 등 주변에서 흔히 눈으로 볼 수 있는 것들이 상형에 해당되며, 비록 숫자는 적으나, 한자의 기본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부수의 대부분은 상형문자이다
예)달월 月, 뫼산 山, 내천 川, 비우 雨, 해일 日, 사람인 人, 고기육 肉, 불화 火, 밭전 田, 돌회 回, 벼화 禾, 우물정 井, 대죽 竹, 이를지 至, 넉사 四, 클대 大, 계집녀 女, 쌀미 米, 양양 羊, 장인공 工, 지게문호 戶, 새조 鳥, 개견 犬, 칼도 刀, 물고기어 魚, 말마 馬, 문문 門 등
2.지사(指事)
추상적인 개념이나 생각을 점이나 선과 같은 기호나 부호 등을 써서 나타낸 글자인데, 그려낼 수 있는 실물이 있는 경우에는 상형에 속하나, 실물이 없는 경우에는 지사에 속한다. 즉 존재하고는 있지만 구체적인 형태를 나타낼 수 없는 것을 표현하는데, 그 숫자가 매우 적다
예)한일 一, 위상 上, 가운데중 中, 아래하 下, 아비부 父, 남편부 夫, 맏형 兄, 날생 生, 말할왈 曰, 곧을직 直, 다섯오 五, 일곱칠 七, 여덟팔 八, 안내 內, 바깥외 外, 나갈출 出, 끝말 末, 근본본 本, 들입 入, 왼쪽좌 左, 오른쪽우 右 등
3.회의(會意)
상형문자나 지시문자 등 이미 있는 두 개 이상의 글자가 모여서 하나의 글자가 되어, 뜻이 다른 새로운 글자가 이루어지게 되는 것인데, 같은 글자끼리 모이는 경우와 다른 글자끼리 모이는 경우가 있다. 회의는 글자의 구성요소에 따라 동체회의, 이체회의, 변체회의, 겸성회의로 나 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