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애니메이션]나무를 심는 사람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6.04.24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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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상문입니다.
목차
- 자연과 인간의 관계
- 자연이 인간에게 줄 수 있는 영향
- 자연미가 인간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가?
- 나무를 심는 사람 작품 감상
본문내용
- 고등학교 지리 시간에 배운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는 환경결정론, 가능론, 문화결정론, 생태학적 관점 이렇게 4가지가 있다. 이것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환경 결정론 - 인간의 생활양식은 자연이 부여한 조건에 의하여 결정된다고 보는 입장
가능론 - 환경과 인류생활과의 관계에서 인간의 능동적인 작용을 중시하는 견해.
문화 결정론 - 인간 사회의 문화에 의해 환경은 변화한다는 입장.
생태학적 관점 - 인간과 환경은 상호 영향을 미친다는 입장
(인간은 자연의 일부라는 생각이 전제)
이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에 대해서 ‘나무를 심는 사람’ 작품을 적용해서 생각해보면, 주인공인 ‘에이자 부피에’ 의 단 한 사람의 지독한 노력으로 자연이 변한다. 이는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에서 인간의 능동적인 작용을 중시한다는 관점에서 보면 ‘가능론’ 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너무나 놀라운 것은 고등학교 때 이 ‘가능론’ 관점에서와 같이 인간이 능동적으로 자연을 사용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인하여 자연을 막 사용하였기 때문에 환경오염이 심해졌다고 배웠는데, 오히려 이 작품에서는 황폐한 자연을 살렸다는 것에 있다. 그러면 이런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것 일까? 그것은, 인간의 능동적인 작용을 자연을 착취하는데 사용하지 않고, 나무를 심는다는 것에서 중요한 차이가 있다.
그러나 ‘나무를 심어 자연만이 혜택을 누렸느냐?’ 하면 그것은 아니다.
이 작품에서 보면 처음 제시된 황무지의 버려진 땅에서는 인간의 삶은 찾아 볼 수가 없었다. 그리고 이 곳 주변의 고산지대 사람들은 띄엄띄엄 살았는데, 살림은 어렵고 혹독한 날씨를 견뎌야했고, 서로 고립되어 있어서 살아가기 힘들었다. 사람들은 탈출구가 없었고, 끊임없는 중노동에 극에 달았고, 시비가 끊이지 않고 경쟁을 일삼았다. 또한 자살이 성행 했으며, 이들의 광기는 거의 살인으로 끝날 때가 많았다. 즉, 사람답게 살기 힘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