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개론]수능부정에 대한 나의 생각 (공교육의 위기)
- 최초 등록일
- 2006.04.23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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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능부정에 대한 나의 생각과 해결방안
등을 쓴 리포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에는 다른 기사를 보고 과제를 생각하였지만 얼마 전에 치른 수능시험에 관련된 부정행위에 대한
문제점이 너무 안타깝고 한번쯤 생각해 보아야 겠다고 느껴서 다시 위와 같은 사설을 찾게되었다.
우선 위와 같은 상황이 발생한 원인은 학벌을 중시하는 우리의 사회적 원인이 크다고 본다.
어느 대학을 다니며, 어느 정도의 성적으로 학교생활에 임했으며, 토익점수와 자격증은 몇 개이며, 등의
상황을 따져 취업이나 앞으로의 진급, 그리고 사람자체를 모두 판단해버리는 학벌주의의 사회와,
20년의 세월동안 자신이 이때까지 배워온 모든 것을 단 하루의 6시간의 시험으로만 모든 것을 결정지어버리는 현재의 입시제도 때문에, 그 한번의 결정을 그리고 단 한번의 기회를 어떻게든 놓치지 않고
보다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해 매달리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아픔을 감수하면서 까지 대리시험을 치르거나 갖가지 방법으로 컨닝을 한다든 지의 부정행위를 치르게 했다고 생각한다.
교육은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사회가 요구하는 지식, 기술, 태도를 전달하는 과정, 즉 ‘사회화’라고 했는데 우리의 현실은 사회화의 본래적인 기능은 뒤로한 체 대학입시와 앞으로의 취업을 위한
학벌위주의 사회에 적응하도록 단지, 수능시험을 잘 보기 위한 지식, 기술, 태도를 전달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물론 나 자신도 그렇게 성장해왔으며 주위에 대부분의 사람들도 경험해왔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을 우리가 얼마 전에 배운 기능이론과 관련지어 생각해볼 수도 있겠다.
기능이론가인 뒤르껭은 사회가 해체되지 않고 지속, 통합되는 원인을 사회질서라고 생각하고, 이 질서의 기초는 사회 구성원의 상호의존성과 합의에 있다고 하였다. 사회적 학습과정 즉, 도덕교육이 결과적으로 사회통합을 가능하게 한다고 보았으며 이러한 가치의 내면화는 사회화를 통하여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또, 파슨스는 뒤르껭과 같이 학교교육의 사회화 기능을 강조하는 동시에, 산업사회에서의 인력배치
기능을 부가하여, 교육의 사회적 선발기능도 강조하였다. 파슨스가 말하는 사회화도 뒤르껭과 비슷하며, 이것은 학생들이 장래 성인이 되어 담당하게 될 사회적 역할수행에 필요한 ‘정신자세와 자질’을 기르는 곳이 학교라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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