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체게바라평전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3.24
- 최종 저작일
- 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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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체게바라 평전을 읽고 쓴독후감으로
학교대회에서 3등을으로 입상한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20세기는 이념의 세기였다. 이념(理念)의 세기라는 것은 인간의 행동에 선행하는 관념(觀念)이 존재하는 세계였다는 것이다. 뛰고 나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생각하고 나서 뛰는 것이다. 나의 행동을 지배하는 이념의 청사진이 의식속에 반드시 자리잡고 있는것이다. 하지만 우리 20세기 인간의 최대비극은 그 이념(理念)의 궁극적인 의미를 몰랐다는 것이다. 20세기는 제국주의 세계였다. 그리고 20세기는 혁명(革命)의 세계였다. 그것은 급격한 사회변화를 말한다. 하지만 변화의 급격성이 인간의 문제를 다 해결하지 못한다. 그것은 인간의 망상일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를 항상 흥분케 만든다. 20세기의 혁명들은 반제국주의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 혁명자체내에 제국주의가 도살리고 있다. 혁명이 완성되면 그 혁명자체가 제국주의로 돌변하는 것이다. 이것은 슬픈사실이다. 그러나 이 슬픈사실을 슬프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여기에 뛰어든 체게바라라는 한 인간에 의해 이 슬픈사실이 직접뛰어든 사람으로 너무도 용감했고, 순결했고, 열정적이였다.
"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속에 불가능한 꿈을 가지자!"
프랑스의 철학자 사르트르가 “이 시대에 가장 완벽하고 성숙한 인간”이라 평했던 에르네스토 체 게바라는 1928년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의 한 중류 가정에서 출생해서, 1967년 볼리비아 산골에서 처형당한 체 게바라는 하나의 특징으로 유형화되지 않는 사람이었다. 쿠바 정글의 무장 게릴라로 활동하며, 쿠바 혁명의 성공을 통해 쿠바 국립은행 총재와 재무 장관을 지냈고, 평생 천식을 가지고 살았던 환자로서, 스스로에게 엄격했던 의사로서, 고고학자였으며 시인, 언론인이었고, 억압받는 민중들을 위해 총을 들었고 무지와 나태, 부패의 굴레를 벗어난 ‘새 삶의 창조’를 혁명의 대의로 내세워 민중들을 위한 혁명에 앞장섰던 인물로 오늘날 그의 일생은 전세계 젊은이들에게 전설이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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