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체 게바라 평전"을 읽고 - 서평

소개글

체 게바라 평전을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장 코르미에 작품의 체 게바라 평전, 추천하고 싶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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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체 게바라로 더욱 잘 알려진 에르네스토 게바라는 라틴 아메리카의 게릴라 지도자이자 혁명이론가로서 1960년대의 좌익급진주의자들의 영웅이었다. 아르헨티나의 로사리오에서 중산충 가정 출신으로 1953년에 부에노스 아이레스 대학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러나 그는 오직 혁명만이 라틴 아메리카의 사회적 불평등을 해결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쿠바의 혁명지도자였던 카스트로와 쿠바 혁명이 참여하게 된다. 그 후 쿠바에서의 부귀 영화도 마다한채 남미 대륙으로 다시 돌아와 또 다른 혁명에 온 몸을 희생했다. 이후 볼리비아의 반군 지도자로 나타났다가 볼리비아 정부군에게 붙잡혀 1967년 10월 9일 발레그란데(Vallegrande) 근처에서 총살되었다.

개인적으로 그에게 반했던것은 끊임없이 독서를 했다는 것이다. 모두가 잠든 시간에도 책을 손에 놓지 않는 그의 모습이 정말 닮고 싶은 부분이었다. 불가능한 꿈을 꾸라고 했다. 체 는 불가능을 가능하게 게 했다. 나는 어떠한가... 그런 꿈이나 있나 모르겠다. 불가능할 정도로 원대한 꿈. 애초에 고개를 돌려버리는 자세가 아니라 꿈을 이루기 위해 온몸을 바치는 게바라의 모습은 정말 아름다운 혁명가의 모습이었다.

우리는 해발 5,000미터 높이의 최정상 부근에 도달해 있었다. 하늘 한귀퉁이에서 해가 떠오르며 희미한 빛이 어둠을 몰아내기 시작했다. 해는 기묘한 심리적 효과를 갖고 있었다.아직 지평선 위로 떠오르지 않았지만, 해가 가져다줄 빛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벌써 따뜻한 느낌이 들었다.
-페루 "파차마마의 왕국에서" 에르네스토 게바라.

참고 자료

체 게바라 평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