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원령공주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6.03.11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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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교레포트로 사용했던 감상문입니다.
참고가 된다면 좋겠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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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은 끊임없이 욕망을 생각하고, 그것을 이루려고 많은 것들을 희생시킨다. 그것에 희생 된 것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 끊임없이 꿈틀대는 욕망을 신은 얼마나 눈감아주고 있는 것일까. 지금까지의 역사를 뒤돌아보면 인간의 이기심이 불러일으킨 희생이 얼마나 많은지를 알 수 있다. 인간이 세상을 뒤집어도, 지구를 반대로 돌게 하더라도 신은 그렇게 보고만 있을 것인가.
주인공인 아시타카는 자연과 공존하며 살아가는 마을에서 자라왔다. 그가 자라온 마을은 자연을 숭배하며, 검이라고 불리 우는 것들을 두려워하며 숭배하는 곳이었다. 그는 서쪽에서 일어나는 싸움을 보고 그것을 막으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그의 노력은 인간의 욕망을 막을 수 없었다. 결국 모든 일은 저질러져 버렸고, 많은 희생들이 치러졌다. 지금까지 많은 독재자들이 일으킨 전쟁처럼 말이다.
인간이 자연에게 베푸는 것이 무엇이 있던가. 에보시의 마을도 마찬가지였다. 에보시가 과연 좋은 지도자였을까. 그는 분명히 인간이 바라고 원하는 지도자임에는 틀림이 없었다. 버려진 사람들을 데리고 들어와 살게 하며, 모든 사람들에게 차별을 주지 않고 공정하게 대하였다. 하지만 인간만을 위한 지도자가 좋은 지도자라고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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