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팔만대장경
- 최초 등록일
- 2006.01.12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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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팔만대장경에 대한...
목차
1. 머리말
2. 대장경이란
3. 팔만대장경의 제작 동기
4. 팔만대장경의 제작 과정
5. 팔만대장경판
6. 팔만대장경을 탐낸 일본
7. 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리말
우리나라의 유구한 역사 속 유물 ․ 유적에서 한국적인 것을 찾고자 하였다. 많은 유물과 유적중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제된 고려시대 팔만대장경을 선택하였다. 어마어마한 규모의 경판 제작이 우리나라에서부터 시작된 것은 아니지만 경판 제작의 문화를 받아들여서 우리나라의 으뜸 되는 문화제로 완성 시킨 당시 선조들의 노력의 결실인 팔만대장경이 한국적인 것에 포함된다고 여겨져 이렇게 소개 하고자 한다.
2. 대장경이란
대장경의 원래 뜻은 범어인 트리피타카(TRIPITAKA)가 말해주듯 ‘세 게의 광주리’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즉, 부처님의 말씀을 담은 경(經),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들이 지켜야 할 도리를 담은 율(律), 그리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연구해놓은 론(論), 이 세 가지 큰 광주리를 합쳐 대장경이라 하는 것이다. 이는 불교경전 이체를 총괄하는 것이기에 일체경이라고도 한다. 진형중, 『한권으로 읽는 팔만대장경』, 들녘, 1997
경전은 부처님이 멸도하신 뒤에 부처님의 설법을 정리해서 성문화할 필요를 절실히 느낀 제자들이 모여 편찬한 것에서 비롯된다. 이렇게 성립한 경전들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소승경장과 대승경장이 바로 그것으로 이는 불교 발달사와 맥을 같이 하고 있다. 처음으로 성립한 경전들은 부처가 멸도하신 후 4백여 년까지 4회에 걸친 결집을 통해서 이른바 소승 불교의 핵심 장경인 소승경장, 소승율장, 소승론장을 확립하게 된다. 이 경전들은 기원전 4세기에 인도 최초의 통일국가 마우리아 왕조가 성립되고 열려한 불교 신자인 3대 아쇼키왕이 즉위하면서 국세가 비약적으로 팽창함과 더불어 널리 전파괴어 캐시미르와 간다라 지방을 비롯한 인도 전 지역과 그리스 식민지인 박트리아 나아가 스리랑카, 미얀마 등 남방 지방으로 퍼져나가 4세기경에는 남방불교의 기본 경전으로 뿌리 내렸다. 진형중, 『한권으로 읽는 팔만대장경』, 들녘, 1997
참고 자료
◎ 진형중, 『한권으로 읽는 팔만대장경』, 들녘, 1997
◎ 천혜봉 외, 『고려 팔만대장경과 강화도』, 새얼문화재단, 2001
◎ 박영규, 『한권으로 읽는 고려왕조실록』, 들녘,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