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이 시대를 사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에 관한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6.01.08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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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받은 과목의 레포트입니다.
목차
1.들어가며
2. 어떻게 대화해야 되나?
(1) 자녀를 한 개인으로 존중하라.
(2) 자녀의 감정과 욕구를 들어준다.
(3) 부모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한다.
3. 맺으며
본문내용
1.들어가며
우리는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안락함과 자기중심적 생존이 가능했던 어머니의 자궁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부모’와 ‘자식’이라는 관계의 틀 속에서 유대관계를 맺어가게 된다. 이러한 유대관계를 맺어가는 과정 속에서 우리는 ‘대화’라는 요소를 간과할 수 없다. 인간 커뮤니케이션을 지혜롭게 하기 위해서 우리는 생각이 나는 그대로의 직설적 화법을 구사하는 대화방식이 아닌 자신의 감정과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하되 상대방의 마음을 배려할 수 있는 대화방식이 필요하다. 나는 ‘이 시대를 사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라는 책을 통하여 아직 미미하지만 상대방을 존중하는 대화법을 알게 되었다. 특히 지난주 인간커뮤니케이션의 수업을 통해서 나의 대인 커뮤니케이션 능력 테스트가 꽤 낮았음을 인지하게 됨으로써 상대방과 어떻게 대화하느냐가 나의 중심적 화제에 올라온 때에 이 책은 나에게 많은 시사점을 제공해주었다.
2. 어떻게 대화해야 되나?
이 책은 보편적인 인간 커뮤니케이션의 기법이나 방향의 제시보다는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를 바탕으로 한 사례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이렇게 자잘한 이론을 배제하고 사례중심으로 전개되는 독특한 진행과정은 독자들에게 좀더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사건들의 발생과 해결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결코 멀리 있지 않다는 것에 그 의의가 있다.
(1) 자녀를 한 개인으로 존중하라.
이 책에서 누누이 강조하고 있는 것은 자녀를 한 개인으로 존중하는 것을 바탕으로 대화의 기본이 형성된다는 것이다. 자녀들도 부모들처럼 똑같이 희노애락을 느끼는 같은 인간임을 바탕으로 하여 대화를 시작하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만 보더라도 많은 부모들은 자녀들이 인격체임을 잊고 대화의 첫 단추를 시작한다는 것에 있다. 이 책에서 내놓은 예시를 살펴보자. 정호 아버지는 손님들과 마침 식사하려는데 아들 정호가 손님들에게 인사를 하기는커녕 아버지에게 손을 내밀며 돈을 달라고 소리쳤다. 이럴 때 보통의 부모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는가? 보통의 부모들은 많은 손님들 앞에서 자신의 체면이 낮아졌다는 것에 염려하고 분노하여 이러한 대화를 시작하게 마련이다.
참고 자료
이 시대를 사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이민정 지음, 김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