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이해]노스페라투와 미장센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6.01.02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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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노스페라투를 보고 느낀점과 독일 표현주의영화에 대한 설명및
미장센에 대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목차
노스페라투의 대한 감상
미장센이란?
독일표현주의영화의 대해
본문내용
이 레포트의 주제는 첫 번째 영화상영 작품인 노스페라투에 대해 쓰려고 한다. 노스페라투는 1920년대 작품으로 F.W 무르나우에 의해 탄생되었다. 노스페라투에 나오는 흡혈귀는 영화역사상 최초로 등장하는 드라큘라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한다. 우리는 보통 드라큘라 하면 검은색 슈트차림의 날카로운 이를 가진 날렵한 흡혈귀를 떠올린다. 하지만 영화 역사상 최초의 흡혈귀인 노스페라투는 우스꽝스럽게도 대머리의 늙은 노인으로 표현된다. 주인공의 생김새만 보더라도 알 수 있듯이, 이 영화는 평소 내가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을 허물어 버리기에 충분했고 영화가 끝날 때까지 나는 흥미로운 눈으로 한 장면 한 장면을 주시했다.
노스페라투는 무성 영화 이다. 영화를 보기 전 교수님의 영화에 대한 짧은 설명을 해주셨는데, 노스페라투가 무성영화이기 때문에 전혀 무섭거나 긴장되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무성영화의 한계라고 생각했던 것이 배경음의 삽입으로 극복되고 있었다. 무성영화인 노스페라투는 대사가 없을 뿐이지 장황하고 기계적인 오케스트라 음이 계속적으로 흘렀다. 배경음 때문에 긴장감과 공포심이 한층 더 강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상황에 따라 음의 강약과 분위기가 변함으로 영화의 다음 전개내용을 추측해 볼 수도 있었다. 대화가 말로 들리지 않으므로 영화 중간 중간 대화 내용이 자막으로 표현되고 영화 시작 전 배경과 대략적 설명이 자막으로 나오며 영화는 시작된다.
영화를 보는 동안, 이 영화가 1920년대에 발표된 공포영화라는 사실을 잊을 만큼 섬뜩한 부분이 많았고 여러 기술적 효과가 엿보였다. 노스페라투가 담긴 관이 마을로 옮겨지는 부분을 주목해보면, 배안에서 한 선원이 흡혈귀에게 당해 쓰러져 있는 장면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