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영상]`무기여 잘 있거라` 문학과 영상의 차이

소개글

헤밍웨이의 무기여 잘 있거라를 텍스트와 영상물로 만든 작품들의 비교를
통해서 그 차이점을 알고 제가 느낀 점을 간단히 올린 레폿입니다.
영미문학영상 수업을 듣는 학생에게 참고가 될 만한 좋은 자료입니다.

목차

CONTENTS
- 작가소개
- 헤밍웨이의 문체
- 그 외 작품들
- TEXT의 줄거리 및 비평
- 영화(1932 VS 1957)
- MOVIE vs TEXT
- MY OPINION

본문내용

● 헤밍웨이의 문체

이처럼 엄청난 주제를 재미난 이야기속에 넌지시 담아 놓은 작가의 솜씨는 놀랍다. 그것은 최고급의 예술이다. 그는 내내 창작에의 집념을 버리지 않고 일생을 두고 그 예를 닦았다. 그는 자기 경험세계를 넓히며 삶과 죽음을 생각하고 그 상을 닦아 줄거리를 구성하고 문장을 닦기를 그치지 않았다. 그의 문체는 간결하고 정확하고 평이하여 헤푼 수식과 주역을 일체 빼버리고도 인물과 대화는 살아 약동하듯 강한 인상을 준다. 또한 그 묘사력은 예리하여 극적 박력이 넘친다. 싸움터의 광경, 부상당하는 장면, 장병들의 생활상, 카포레토평야의 퇴거장면, 마지막 사별의 괴로움 등은 참으로 실감나게 전달되어있다. 상징(symbol)을 구사하여 주제를 살려 나간 기교도 그만이다. 재난이 닥쳐올 때, 불행을 예감할 때는 늘 비가 온다. 심신의 건강은 눈으로 상징되어있다. 산은 평화와 신성을, 평야는 전쟁과 화염을, 도시는 타락을 상징하고, 춘하추동 사절의 변화는 그 계절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독특한 효과를 내고 있다.

참고 자료

- 김욱동. ‘미국소설의 이해’ : 소나무, 2001.
- 김성곤. ‘문학과 영화’ : 민음사, 1997.
- 하재봉. ‘하재봉의 영화읽기’ :
- 김성곤. ‘영화 에세이’ : 열음사, 1994.
- 현대영미소설학회. ‘20세기 미국소설의 이해’ : 신아사, 2002.
- 김유조. ‘어니스트 헤밍웨이’ : 건국대학교출판부, 2001.
- Bloom, Harold. ‘Ernest Hemingway`s A farewell to arms’
: Chelsea House Publishers / 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