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기의 대인관계]청년기의 대인관계
- 최초 등록일
- 2005.12.13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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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년기의 대인관계에 대하여 부모, 이성관계, 교우관계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 각각의 사항들을 정리한 레폿입니다.
목차
1.청년기의 부모와의 관계
2.청년기의 이성교제
3.청년기의 교우관계
본문내용
부모와 자녀간의 유대관계가 상당히 강했다고 하더라도 자녀가 성장하여 청년기에 접어들게 되면 부모와 청년 자녀간의 갈등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청년기에 청년이 부모와 갖는 관계는 아동기에 가졌던 부모와의 관계와 상당히 다르다. 많은 청년들은 부모로부터 독립하고 싶어하는 동시에, 여전히 부모와 애착을 유지하기를 원한다. 부모에게 의존하기보다는 독립하고자 하는 청년은 이제 더 이상 부모가 시키는대로 따라하기보다는 자신의 의견을 부모에게 제시하고, 부모가 정해주는 규칙과 가치관에 대하여 무조건적으로 수용하기보다는 자신의 가치관과 맞지 않을 경우 반항을 하기도 한다.
청년기의 자아정체감 형성에 있어 부모의 영향은 상당히 중요한 요인이다. 부모의 양육태도, 의사소통의 질, 부모의 인격이나 태도에 대한 자녀의 평가, 부모의 자녀에 대한 평가, 가족 응집력등이 자아존중감 형성에 영향을 준다. 부모의 자녀에 대한 수용, 적절한 행동제한, 응집력등은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을 증가시키는 요인이다.
특히 오늘날의 사회 변화는 부모와 청년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힘들게 만든다. 이는 첫째, 청년기의 연장은 부모의 부양 책임과 청년의 의존 기간을 연장시켰기에 갈등이 더욱 긴 시간 동안 이어지도록 한다. 급변하는 사회문화적인 변화와 가치관의 변화는 청년들이 성인기를 맞이하기까지 많은 준비를 해야 하도록 한다. 둘째, 오늘날의 사회에서는 예전의 대가족제도와 같은 인간적인 유대관계가 약화됨에 따라 부모들이 청년자녀를 교육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지원받기 힘들어졌다. 셋째, 흡연, 음주, 미혼모 등과 같은 청소년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부모들이 지나치게 청년 자녀들과 마찰을 하게 되었다.
오늘날 많은 청년들은 부모로부터 독립하고 싶어하나 실제로 자신이 얼마나 부모에게 의존하고 있는지 깨닫게 되면서 갈등을 하게 된다.
청년들의 이러한 양면성은 부모에게서도 볼 수 있다. 부모들은 자녀가 독립하기를 원하는 동시에 부모에게 앞으로도 계속 의존하기를 바란다.
부모와 청년 자녀들의 갈등은 학교 성적, 교우 관계, 형제간의 갈등, 집안일, 용돈 사용 등과 같은 일상 생활과 관련된 일들에 관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