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에밀
- 최초 등록일
- 2005.12.06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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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흔히 출판된 책의 반은 팔리지 않으며 팔린 책의 반은 읽히지 않으며 읽힌 책의 반은 기억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이 책만큼은 나의 머릿속에, 아니 나의 가슴속에 영원히 기억되었으면 좋겠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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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흔히 출판된 책의 반은 팔리지 않으며 팔린 책의 반은 읽히지 않으며 읽힌 책의 반은 기억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이 책만큼은 나의 머릿속에, 아니 나의 가슴속에 영원히 기억되었으면 좋겠다.
책을 읽기 전 교수님께서 왜 이 책을 그렇게 강조하시는지 언뜻 이해가 되지 않았다. 과연 어떤 책이기에 예비교사라면, 교사를 꿈꾸고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되는 것일까? 루소에 대해 전혀 모르는 것은 아니었다. 사대를 다니며 루소만큼 만이 들을 수 있는 이름이 과연 몇이나 될까?
하지만 책을 읽기에 앞서 루소에 대해 생각해 보니 그렇게 뚜렷하게 기억나는 것은 없었다. 이것이 나의 한계란 말인가? 결국은 루소에 대해 먼저 알아보고 책을 읽어 나가기로 했다.
루소는 1712년 제네바에서 태어났다 그가 태어난 지 일주일 만에 그의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아버지 밑에서 자라게 되었다. 18세기에 현대 세계로 들어섰다고 말할 수 있다면 다소 양면적인 인물이기는 하지만 장 자크 루소는 이처럼 모순된 시대가 요구하는 선지자와 같은 사도로 간주 될 수 있다.
그는 한 개인의 성장을 유아기, 유년기, 청년기, 성년기로 구분하였다.
12세 이전의 어린이의 발달은 감각 교육에만 적합하고 언어와 추론 능력은 처음 12년 동안 잠재해 있기 때문에 12세가 지나서야 읽고 쓰는 능력을 위한 교육을 하게 된다. 루소의 교육적인 의의를 살펴보면 루소 자신은 <에밀>의 서문에서 "때때로 내가 독단적인 어조로 말한 다면 그것은 내 생각을 독자에게 강요하려는 것이 아니라 내게 떠오른 생각을 독자에게 전하려 하는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루소가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한 것은 바로 자연이다.
참고 자료
장자크 루쏘 『에밀』 청목 1999
김현석 『교과교재 연구 및 지도』 형설출판사 1999
고승덕 『교과교재연구 및 지도』 학문사 1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