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
- 최초 등록일
- 2005.12.05
- 최종 저작일
- 2005.10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쉽게 읽을 수 있는 글이었습니다.
제 느낌을 많이 실었습니다.
우리나라와도 대비시키고 노블레스 오블리제에 대해서도 썼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책 이야기
3. 히틀러와 나치
4.우리나라의 민주화 운동
5.노블레스 오블리제
6.맺으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무척이나 쌀쌀해졌음을 느낀다. 계절의 변화는 당연하고 아름다운 것이지만, 한편으로는 임용고사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리는 것이어서 성큼 다가온 가을이 그리 달갑지만은 않다.
수업과 임용고사 공부를 병행하다보니 절대적인 공부량이 부족한 것 같다. 그리고 그에 대한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다. 그런 와중에서 레포트를 쓴다거나 수업준비를 한다는 것은 정말 부담스러운 일이다. 더구나 지리로 응시하는 나에게 일반사회나 역사 과목은 임용고사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신세한탄만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뭔가 과제가 주어지면 오래 붙잡지 않고 빨리 해결하고 시험공부에 전념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 것이다. 그래서 작년까지만 해도 ‘궁즉통(窮卽通)’의 정신으로 레포트 제출 마감일에 맞춰 썼었는데, 이번에는 추석이 끝나자마자 후배가 빌려온 책을 내가 먼저 읽는 ‘부산함’을 떨었다.
2. 책 이야기
처음에 책 제목을 접했을 때는 이 책이 무슨 내용일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일단 제목이 보통의 책들과 달리 범상치 않았고, 제목만큼이나 내용도 어려운 것이 아닐까, 책 제목의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는 누구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막상 읽어보니 그다지 어려운 내용은 아니었다. 내 또래의 대학생들이 나치로부터의 자유를 찾기 위해 조직을 운영하고 선언문을 곳곳에 뿌리는 그런 내용이었다. 그러나 다 읽고 나니 ‘어려운 내용’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니까 책의 활자 그 자체를 이해하기는 쉬워도 그들의 이상과 행동을 내가 따라하기에는 너무나 어려운 것이다.
참고 자료
잉게 숄,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者의 죽음, 시간과 공간사, 1996년
김재영 외 3인, 새로운 정치학의 이해, 삼우사, 2000년
구병삭, 신법학원론, 박영사, 1998년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2권, 나치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25권, 히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