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아멜리에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5.12.02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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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멜리에 프랑스 영화 영화평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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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랜만에 삶의 하나의 지표가 될 만한 영화를 보게 된 것같다. 어렵지 않고 발랄한 영화 였지만 영화 하나만으로 세상을 더 아름답게 볼수 있게 해준 그런 영화를 본거 같아 매우 마음이 설래 였다. 이 영화는 어린 시절의 아멜리에의 모습에서 시작한다. 아멜리에는 아빠가 다정한 손길로 이마를 만지면 다정한 아빠의 손길에 가슴이 콩닥 콩닥거리는 귀여운 소녀이다. 그런 그녀의 심장을 아빠는 심각한 심장병이라고 진단해 버린다. 그런 아빠의 진단으로 인해 아멜리에는 학교들 다니지 못하게 되고 학교 선생님인 엄마로부터 공부를 배운다 그러던 어느 날 노틀담 성당에서 뛰어내린 관강객에 깔려 엄마는 하늘 나라로 가버리고, 유일한 친구 금붕어 마저 자살 기도로 죽게 되자 아멜리에는 혼자가 된다. 다이애나비가 교통사고로 파리에서 죽던 날, 바로 그 날부터 기적 같은 일들이 시작되었다. 아멜리에가 자신의 집에서 우연히 발견한 낡은 상자를 발견하게 되는것이다. 아멜리에는 그 상자를 조심스럽게 열어 본다. 그 안에 가득 담긴 구슬과 플라스틱 군인, 빛바랜 사진 따위있었다. 그녀는 그 상자의 소년에게 그 상자를 주고 싶어졌다. 그녀는 동네 아주머니와 전화번호부등을 통해 상자의 주인공에게 상자를 돌려준다. 할아버지가 된 소년은 그것을 보며 행복해 하고, 한편으로는 이것이 어디서 온 것인가에 대하여 궁금해 한다. 그 소년의 상자를 주인에게 돌려주는 과정에서 우연하게도 누군가에게 행복을 나눠주는 기쁨을 발견하게 된 아멜리에는 이를 통해 자신의 인생이 완벽해질 것만 같다는 예감을 온몸으로 느꼈다. 그녀는 많은 일을, 그러나 아주작은 일을 하기 시작한다. 아래층에 사는 화가노인 (아멜리에를 제외한 누구도 만나지 않는다.) 의 그림을 완성시키는 것을 도와주고 그를 세상과 함께 할수 있도록 해준다. 그리고 주인집 아주머니의 행복도 찾아준다. 주인집아주머니는 남편과 함께 했던 시절의 편지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남편은 그녀에게 편지를 매일매일 보내왔다. 그러다가 전쟁에서 다른 여자와 눈이 맞았고 그리고 죽었다. 그녀는 아직도 남편을 그리워하며 남편의 편지를 하나하나 읽으면서 잠이 들곤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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