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관리]한국 기업의 중국진출.
- 최초 등록일
- 2005.12.01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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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으로 공장을 이전하는 기업들의 사례와 그로인한 문제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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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의 기업들이 한국을 떠나고 있다. 초반엔 노동집약적 산업인 의류.섬유 등의 산업들이 중국현지에 공장을 설립하는 등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해외로 빠져나가던 것이 이제는 IT산업 분야와 반도체에 이르기까지 중국 공장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 사례로 SK그룹의 휴대폰 중국 공장설립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국내에서 고가 브랜드로 인지도를 굳힌 SK텔레텍이 SK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중국 현지에 대규모 공장을 설립했다. 바야흐로 지난 90년대 초에 이어 IT산업의 진출이 다시 러시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최근 러시를 이루고 있는 IT업체들의 중국 진출 현상이 과거 국내 IT업체들의 중국 진출과 다른 점 가운데 하나는 `레벨`이 달라졌다는 점이다.
지난 27일 기공식을 가진 SK텔레텍의 경우, 국내 휴대폰 제조분야에서는 2군으로 분류할 수 있지만 주목할 점은 SK텔레텍이 국내 굴지의 SK그룹 후원을 전폭적으로 받고 있다는 점이다.` 스카이 폰`이란 고가 브랜드로 인지도를 확보한 SK텔레텍이 현지에서 생산을 담당하고 SK그룹의 또 다른 계열사인 SK네트웍스가 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이에 앞서 SK는 지난해 중국 정부로부터 CDMA 현지 판매 라이선스를 획득하고 신장텐디텔레콤, 다탕텔레콤 등 중국 기업과 공동으로 SK모바일을 설립한 바 있다. SK 계열사 가운데 하나인 SK텔레텍 만으로는 이처럼 큰 그림을 그릴 수 없으며, 지금까지 내수시장에만 주력함으로써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타 그룹보다 적다"는 내외부의 비판을 극복하기 위해 장기적으로 준비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과거 국내 기업들은 중국의 풍부한 인력과 `저임금`에 끌려 현지 진출을 시도했다. 그러나 이제 저임금은 더 이상 중국 진출의 매력 포인트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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