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불교와 기독교에서의 사랑의 이유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5.11.30
- 최종 저작일
- 2005.05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지난학기 불교관련 수업을 들을 때 쓴 레포트 입니다.
사랑의 정의를 먼저 내리고
사랑의 이유에 대하여 불교와 기독교의 입장을 비교 하였습니다.
나름대로 고민을 많이하고 생각도 많이 해서 쓴 레포트 입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랑이란 인간이 태초부터 가지고 있는 인간의 본성 중에 하나이다. 자신에 대한 사랑, 부모님에 대한 사랑, 이성에 대한 사랑 등 사랑의 종류는 많다. 그 종류가 다를 뿐 누구나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 사랑을 하면 세상이 달라져 보인다고 사람들은 말한다. 모든 것이 좋게만 보이고 주위의 사물들이 새롭게 느껴진다. 사랑하기 싫다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아니,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을 것이다.
사랑의 감정은 자연스럽게 찾아온다. 억지로 사랑하려 한다고 사랑을 느끼는 것이 아니다. 일방적으로 내가 사랑한다 해서 상대방이 나를 사랑하는 것도 아니다. 예를 들어 부모와 자녀의 관계에서 부모는 자식을 ‘사랑해야지’ 하는 마음을 먹고 사랑하지 않는다. 자녀도 마찬가지이다. 함께 생활하고 한 핏줄이라는 유대감을 느끼고 한 집에서 부대끼며 살아가면서 부모님을 자연스럽게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사랑은 일방적인 사랑보단 쌍방향적 사랑일 때 깊은 감정을 느끼게 된다.
기독교는 그의 실천적 삶이 사랑이며 불교는 자비라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 사랑과 자비는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사랑이 자비요 자비가 곧 사랑이다. 어머니가 자식에 대한 정을 사랑이라 표현하고 또는 그 정을 자비라 표현한다 하여 그 의미가 달라지는 것이 결코 아니다.
이렇듯이 하나님의 사랑을 기독교는 기독교식으로 표현한 것이며 불교는 불교 식으로 표현한 것이다.
그러면 사랑의 대상이 누구이건 간에 사람들은 왜 사랑하여야 하는가? 나는 사랑의 이유를 기독교와 불교에서의 입장을 비교하려고 한다. 우선 기독교에서의 사랑의 이유를 살펴보도록 하자.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이다. 예수는 사랑을 제일로 내걸었다.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나 하는 이것이니라.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가 나의 명하는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요한복은 제 15장) 이것은 예수의 유언으로 이 유언 가운데 기독교가 말하는 사랑이 어떤 것인가가 잘 나타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