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과학과 신학의 사이
- 최초 등록일
- 2020.04.19
- 최종 저작일
- 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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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철학의 영역을 신학과 과학의 역할을 통해서 알아본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간은 수십 세기간 철학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찰해 왔지만 이러한 시도 끝에도 철학을 정의하지는 못 하였다. 애초에 무엇을 정의한다는 것은 그것과 그것이 아닌 것을 모두 알고 있을 때만이 가능한 일이다. 그러므로 철학은 그 특징과 체계, 그리고 그 가치에 대해서 다른 학문과의 차이점을 통해 정의하려는 자세로 탐구해져왔다. ‘무엇은 무엇이 아니다’라는 간접적 정의의 방법은 비본질적이다. 그러나, 본질에 가깝게 도달하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모든 것은 상호의존적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있으면 저것이 있고 이것이 없으면 저것도 없다. 이것이 생하면 저것도 생하고 이것이 멸하면 저것도 멸한다”라는 불교의 연기법은 만물의 인과관계와 상호의존성을 강조한다. 철학의 대한 정의는 대부분 이러한 상대적 비교 방법으로 분리되어 왔으며 “철학의 철학”은 이렇게 시작된다.
참고 자료
요하네스 헤센, 철학 교과서 제 1권 학문론, 이강조 역, 뮌헨 1947, 서광사.
미네시다 히데시오, 서양철학과 불교, 김승철 역, 서울 1999, 황금두뇌.
마르틴 하이데거, 철학입문, 이기상, 김재철 역,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1996.
임마뉴엘 칸트, 순수이성비판, 1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