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저낮은 중국
- 최초 등록일
- 2005.11.19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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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저 낮은 중국 책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전문가가 한 것 아닌가 할 정도로 신문이나 잡지에 나오는 서평 형식과
비슷 하게 전개 했습니다.
남과 다른 학점을 받으려면 차별화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A+받은 과제이며 깔끔한 겉표지와 내용이 함께 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만가지의 표정 중국. 비록 정의하기 어려운 나라이기는 하지만 내 나름대로의 생각으로 정의를 해봤다. 비록 교수님께서는 중국을 뭐라 딱히 정의 할 수 없는 나라라고 하셨지만...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BRICS중의 한나라로 높은 경제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중국.
모두들 기회의 땅이라며 앞 다투어 중국시장에 진출하려 하고 있다. 하지만 기업이 그 나라의 시장에 진입하려면 먼저 고려해봐야 하는 것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그 나라의 문화를 파악 하는 것이다. 이번에 읽게 된 저 낮은 중국.
이 책은 그 어떤 책보다도 독자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
- 2000년간 신사지배 구조에 익숙한 중국의 농민들.
이런 농민들을 토대로 공산당 정권을 수립한 모택동. 1978년 등소평이 11기 3중 전회에서 개혁개방을 선언하기전에 모택동이 민족생활의 무게중심을 계습투쟁이나 상부구조 혁명에 두지 않고 경제발전에 두어 고전적 마르크스주의 노선에 따라 발전을 추구 했더라면 지금 발전하고 있는 중국의 모습을 훨씬 이전에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저 낮은 중국’바로 이 책의 제목이다.
이 제목을 혹시라도 중국의 독자들이 보고 기분이 상하지 않았나 싶다. 그 이유는 중국인들의 마음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중화사상 때문이다. 하지만 첫 번째 인터뷰에 등장하는 신신인류 아가씨 미스웨이처럼 현재의 중국인들은 급속한 경제성장과 더불어 그들도 빠르게 변했으며 정치나 사상에는 별다른 관심이 없다.
모택동 시기와는 정 반대의 양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모택동 시기의 대표적인 사건 문화대혁명.
책의 뒷부분 인터뷰에 나오는 늙은 홍위병 류웨이둥. 이 할아버지는 문화대혁명 때 홍위병으로 참가했던 분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현재의 깨끗하고 편리한 시대보다 옛날 모택동 시절을 그리워하고 있다. ‘모택동을 신처럼 떠받드는 그들’‘모택동이란 할아버지엔 관심 없다는 현 세대들’‘중화사상으로 제국주의에 반대하던 중국’‘언제 그랬냐며 거의 모든 다국적 기업들을 받아들이며 급속한 변화를 하는 중국’왠지 모르게 둘 다 공통점이 있는 듯하다.
참고 자료
한글 2004 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