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통속연의 28회 안남 교지를 점령하고 적 수괴를 사로잡아 죽이고 북쪽 변방에 나가 공로를 돌에 새기다
- 최초 등록일
- 2020.01.23
- 최종 저작일
-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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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명사통속연의 28회 안남 교지를 점령하고 적 수괴를 사로잡아 죽이고 북쪽 변방에 나가 공로를 돌에 새기다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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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明代之好大喜功, 莫如成祖, 觀其討安南, 征漠北, 莫非窮兵黷武之擧。
명대지호대희공 막여성조 관기토안남 정막북 막비궁병독무지거
穷兵黩武 [qióng bīng dú wǔ]① 무력을 남용하여 전쟁을 일삼다 ② 호전적으로 무력을 휘두르다
명나라는 크게 공로를 좋아함은 성조만한 사람이 없으니 그가 안남 토벌 사막북쪽을 정벌함을 보면 무력남용해 전쟁을 일삼는다.
彼蓋因得國未正, 懼貽來世口實, 不得不耀武揚威, 期蓋前愆於萬一, 然已師不勝勞, 財不勝費矣。
피개인득국미정 구이내세구실 부득불요무양위 기개전건어만일 연이사불승로 재불승비의
耀武扬威 [yào wǔ yáng wēi] ① 무용을 빛내고 위세를 떨치다 ② 총칼을 휘두르며 위세를 부리다 ③ 위풍을 부리며 우쭐대다 ④ 거들먹거리다
나라를 얻어 아직 바로잡지 않는데 내세의 구실을 당할까 두려워 부득불 무력을 드날려 만일 앞의 허물을 덮길 바라니 이미 군사는 피로를 이기지 못하고 재물은 낭비를 감당을 못한다.
成國公張輔, 頗有遠圖, 不特三擒番酋, 疊着奇功, 卽如建設郡縣, 主張殖民, 實不愧爲拓邊勝算。
성국공장보 파유원도 불특삼금번추 첩착기공 즉여건설군현 주장식민 실불괴위척변승산
拓边 [tuòbiān] 변방의 땅을 개척하다
성국공 장보는 원대한 도모가 있어 3번 오랑캐 추장을 잡아 기이한 공로가 중첩되지만 군현을 건설해 식민지를 주장함은 실제 변경 개척의 승산에 부끄럽지 않는가?
假令長畀鎭守, 教養兼施, 吾知南人當不復反矣, 何至後日之屢服屢叛乎?
가령장비진수 교양겸시 오지남인당불부반의 하지후일지루복루반호
가령 오래 진을 지키게 하며 교양을 같이 베풀어야 나는 남만인이 다시 반복하지 않음을 아니 어찌 훗날 자주 복종했다가 또 반란함에 이르는가?
成祖志在張威, 不在務本, 故於張輔之三下安南, 暫命留守, 未幾卽行召還.
성조지재장위 부재무본 고어장보지삼하안남 잠명류수 미기즉행소환
성조의 뜻은 위엄을 펼침에 있고 근본에 힘씀에 있지 않아 장보가 3번 안남을 평정해 잠시 머물러 지키게 하며 얼마 안되어 소환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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