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학습]코메니우스의 객관적 자연주의 교수(敎授)의 일반원칙

소개글

코메니우스의 객관적 자연주의 교수(敎授)의 일반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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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코메니우스(Jhon Amos Comenius, 1592~1670)의 교육사상(敎育思想)은 그의 저서인 『대교육학(大敎育學)』(Didactia Magna,1632) 가운데서 찾아볼 수 있다. 코메니우스는 지식, 기술, 언어, 덕행, 경신을 잘 가르치는 제 규칙을 《대교수학》에서 자세하게 언급하였는데, 잘 가르친다는 것은 정확하게 용이하게 철처하게 간결(簡潔) 민속(敏速)하게 가르치는 일이라고 하였다. 그는 자연과정(瓷硯過程)이 될 수 있는 한 기술과정을 흡사케 하면서 가르칠 때 학습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연계의 성장의 법칙을 열(列)로 하여 인간의 지적 성장의 법칙을 이끌어내려고 하였다. 그러나 여기에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었다. 즉, 학습(學習)(=지적성장) 또한 성장의 일부임에는 틀림없으나 학습지도의 법칙을 이끌어내려면 좀 더 지적 성장 자체에 범위를 좁혀서 추구했어야만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코메니우스가 《대교수학》에서 얼마나 학습지도의 법칙도출에 부심했던가에 대해서 크게 배워야 할 것이다.
첫째. 학습을 정확하게 하는 기술 원칙으로서 아홉 가지를 들었다.
1. 자연은 적시(適時)를 택한다.
2. 자연은 형식보다도 내용(內容)을 앞세운다.
3. 자연은 적당한 재료를 택한다.
4. 자연의 영위는 혼합적(混合的)이 아니라 하나씩 별개로 진행된다.
5. 자연에 있어서의 발달은 내부로부터 생긴다.
6. 자연에 있어서의 형성(形成)은 일반적인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특수한 것으로 그친다.
7. 자연은 비약하지 않으며 점진적(漸進的)이다.
8. 자연은 일차 시작하면 완료될 때까지는 멈추지 않는다.
9. 자연은 반대물이나 장애물의 제거(除去)에 힘쓴다.
둘째, 교수, 학습을 용이(容易)하게 하는 기술 원칙으로서 열 가지를 들었다.
1. 자연은 때 묻지 않은 것이 아니면 시작하지 않는다.
2. 자연은 사물의 소재가 스스로 그 형성화를 지향하게끔 미리 배려한다 (자기발전의 의지를 가지게 할 것)

참고 자료

출처: 敎育哲學 및 敎育史 양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