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관리학]물의위기는생명의위기
- 최초 등록일
- 2005.11.17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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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캐나다워커튼에서발생한사건을고찰한리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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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조용한 마을 캐나다의 워커튼에 2000년 5월 알 수 없는 증상으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발견되기 시작했다.
내가 어렸을 때 잠시 신문으로 봤던 기억이 있다.
그 당시 O-157감염 때문이라고 기사에서 봤던 것 같다.
바로 이 O-157균이 수돗물에 감염되었고 이물을 마신 주민들이 알 수 없는 복통과 구토 등을 호소하기 시작한 것이다. 몇 천여 명에 달하는 환자들이 발생하였고 그중에 약한 사람 몇몇은 죽었다.
2001년도 워커튼 주민들은 아직도 작년에 그 악몽 같은 기억에서 깨어나지 못한 것 같다.다큐를 보면 여자아이가 나온다. 이 아이도 2000년 당시 수돗물을 마시고 병원에 입원했었다. 다큐속에서의 소녀는 이빨을 닦을 때 생수를 사용한다.
작년에 호되게 겪은 고생 때문에 수돗물을 기피하게 된 것이다.
또 어떤 식당의 주인은 수돗물에 염소똥 소독약을 넣어 사용한다.
수돗물을 살균 하는 효과가 있지만 이 또한 손을 건조하게 만든다거나 하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식당주인은 작년에 무시무시했던 기억보다는 낫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참, 안타까웠다.
무엇보다도 사람들의 수돗물에 대한 신뢰마저 앗아간 이러한 사건의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흔히들 캐나다 하면 깨끗한 이미지를 생각했었는데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기에 그랬을까?
당시 폭우로 인해서 물이 범람한적 이 있었다. 그때 축산농가에서 배출된 오염물질들 동물들의 변이나 약품 등이 5번 우물로 침투하게 된 것이다.
우물에서 용수를 뽑아 들이면서 이 오염물질 또한 같이 흡수 해버린것이다.
설상가상으로 살균시스템 마저 작동하지 않았던 것이다.
대장균 O-157 이름만으로도 무언가 위압적인 느낌이 든다.
이 균은 신장 기능을 마비시키고 합병증까지 유발한다고 한다.
워커튼 마을은 다시 깨끗한 수돗물, 예전의 맑았던 환경으로 되돌리기 위한 노력을 내놓기 시작했다. 병원이나 가정 그리고 공공기관의 서로서로 연계하여 협조를 당부했고, 정기적인 검사로 대장균의 잠복성에 대처하도록 하였다. 그 밖에 수돗물 관련법도 전면적으로 바꾸었다. 또한 생수를 무료로 지급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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