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호텔 견학문#
- 최초 등록일
- 2005.11.15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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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성 호텔스파피아를 다녀와서.. 쓴 견학문입니다..내용은 1장 사진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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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회계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서 항상 가보고 싶었지만 기회와 여건이 되지 않아 가보지 못했던 호텔을 식음료부문 수업으로 인해 견학할 기회가 생겼다.
직접 식사를 하러 호텔을 가보기는 처음이라 다소 긴장된 마음으로, 유성에 있는 호텔 스파피아를 찾아가 특급호텔의 분위기나 느낌이 어떠한지 알아보았다. 처음엔 대전에서도 인지도가 꽤 있는 리베라 호텔을 답사하려 하였으나 그 곳은 현재 폐업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스파피아 호텔을 견학호텔로 정하게 되었다.
함께 간 친구와 나는 대전 지리에 밝지 않아 유성 터미널에서 내려서 택시를 타고 갔다. 스파피아 호텔을 찾아가는 도중에 리베라 호텔을 보게 되었는데 규모가 매우 커서 스파피아 호텔 또한 그러할 것이라는 상상을 하며 빨리 도착하기를 기다렸다.
택시를 타고 얼마 안가 나타난 호텔은 내가 상상했던 호텔의 럭셔리한 이미지보다는 좀 낡은 듯한 초라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하지만 처음가보는 호텔이라 우리는 설레이는 맘으로 택시에서 내렸는데 호텔에 도착해서 손님을 처음으로 맞이하는 Door Man이 있을 줄 알았는데 입구엔 아무도 없어 조금 실망하였다. 그러나 안에 들어 가보니 밖에서 본 이미지와는 달리 내부는 호텔의 로비답게 화려한 카페트가 깔려 있었고 눈부신 샹들리에가 천장에 달려있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
우린 조용한 호텔 안의 분위기에 압도당해 어리둥절 머뭇머뭇하다가 2층에 있는 양식당을 찾아갔다. 양식당을 가는 길목에는 2002월드컵 태극전사들의 축구 기념코너와 선수 싸인 등도 장식되어 있어 구경을 하며 양식당 안으로 들어갔다.
이 호텔은 양식당과 커피숍을 한곳에서 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호텔을 가기 전에 시청한 비디오처럼 손님 앞에 서서 자리를 안내해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편한 자리에 앉았다. 자리에 앉자 웨이트리스가 메뉴판을 갖다 주었다. 이런 곳은 첨이라 모를 어떻게 시켜야 될지 어리둥절하고 있다가 양송이 수프와 연어스테이크를 시키게 되었다.
지금 생각해 보니 거기엔 테이블클로스가 깔려있지 않았던 것 같다. 우린 너무 긴장해서 그 당시엔 이런 것 또한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 와중에 눈에 들어온 것은 센터 피스(center pieces)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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