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불법의 제왕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11.12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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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존그리샴의 소설 불법의 제왕의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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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평소엔 책을 그다지 많이 읽지 않은 나로서 수업과제로 이 책을 읽어보았다. 뭐 대충 스릴러 법정 소설이라고 들었던 불법의 제왕은 나에겐 생소했다. 하지만 난 법대생이고 법대생이지만 법에관한 소설책은 읽어보지 못하였다. 그래서 그 점에 대해서 갑자기 너무 부끄럽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처음엔 반지의 제왕도 아닌 불법의 제왕이라? 하는 의구심에서 책을 읽어나갔다. 하지만 다빈치코드같은 그런 소설을 좋아했던 나는 이 책에 대해서도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존 그리샴 이란 작가는 타임투킬과 의뢰인 등등 많은 법과 관련하여 소설책을 지은 사람이었다. 한마디로 존 그리샴이라고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어렸을 때 영화로 의뢰인을 보았는데 재밌게 흥미진진하게 본걸로 기억한다. 그래서인지 불법의 제왕 역시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이 소설은 법정, 아니 변호사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는게 더 나을 것이다. 법정소설이라고해서 법률용어는 그다지 나오지 않는데 그래서 더 대중적인거 같다.
이 소설의 주인공 존 클레이는 우연치 않게 집단소송을 받게 되고 그 회사와 협상의 대가로 거액을 받게 된다. 그렇게 몇번의 소송을 진행하면서 무지 잘나가는 변호가가 된 글레이 이때부터 소설은 집단소송제의 허점을 파고든다. 그리고는 철저하게 글레이를 파괴해 나간다..
진짜 순십간에... 주인공 클레이는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가난한 국선변호사이다. 그는 애인도 있고 그럭저럭 나쁘게 살고있는 건 아니었다. 하지만 계속 지내다 보면서 애인과의 갈등. 부와 명예등등과의 갈등을 겪고있다. 그러나 뜻밖의 기회가 그에게 돌아온다. 물론 정직하지 못한 것이었다 변호사로서 도덕적인 일은 아니었다. 거의 인간성과 돈과 맞바꿀 정도로 일들을 처리해간다.
그런 그에게 댓가는 어마어마하다. 평생에 그가 가질 수 없는 돈과 명예와 모든 것들을 얻게 된다. 그의 애인만 제외하고는.. 모든 것이 다 잘될 것 같았다. 하지만 결국은 그 모든 것들이 드러나게 되고, 그의 모든 것들은 다시 잃게 된다. 아니, 잃는다는 것보다는 결국 그는 평소의 그의 자리로 되돌아 온다. 결론은 결국 비참한 것보다는 평소 그의 모습을 되찾게 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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