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와 철학]기술시대와 대중문화

소개글

대중문화와 철학 과제였던 시뮬라크르와 시큘라시옹에 대해서 쓴과제입니다.
참 생소했던 시뮬라크르와 시뮬라시옹에 대해서
설명과 정리를 했으며 인간과 기술시대에 대해서
나름대로 철학적으로 썼습니다.

목차

1.인간과 기술

2. 기술이전의 문화원리 : 아우라

3. 기술이후의 문화원리 : 시뮬라크르

4. 시뮬라크르와 시뮬라시옹

본문내용

오늘날에도 기술은 여러 의미를 가진다. 기술을 두 범주로 나눠본다면 신체적 기술과 기계적 기술로 나눌 수 있겠는데 신체적 기술이 산업혁명 이전의 주된 기술이었다면 기계적 기술은 그 이후 지금까지 시대를 발전시킨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산업혁명 이전의 신체적 기술이란 인간의 기술 즉 정형화 되지 못하고, 객관적이지 못하며 체계적이지 않은 그러한 기술이었기 때문에 그 기술의 복제나 저장이 불가능 했다. 그래서 당시의 기술이라는 것은 예술과 별로 다를 것이 없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체계화, 정형화된 기계적 기술의 발달의 따라 인류는 본격적인 기계적 기술 시대에 살 수 있게 되었다. 기계적 기술은 신체적 기술과 다르게 복제 가능하고 인간의 가능성도 뛰어넘을 수 있다. 예를 들면 기계를 통해 사람은 무거운 물체도 들어올릴 수 있고, 자신의 목소리를 전파에 실어서 멀리까지 보낼 수 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것이 인간의 능력을 확장하는 반면 동시에 축소도 가져온다. 아무리 기계의 기술이 발달 한다고 해도 그것은 기계의 시선일 뿐 인간의 것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축소가 있다고 하더라도 기계는 언제나 인간의 통제 하에 있게 된다. 인간의 필요를 벗어난 기술을 발달시키지도 않을 것이고 컴퓨터의 기능이라고 하는 것도 결국은 인간의 뇌에서의 극히 일부분을 따라하는 정도이기 때문에 인간의 지배하는 인공지능이 나올 수는 없다고 본다. 하지만 지금의 시대는 기계적 기술의 영향을 중대하게 받기 때문에 지배까지는 아니라도 그 기술에 의해서 대중문화가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다.
￭ 인간과 기계의 공생 : 돈 아이디(Don Ihde)는, 인공위성에서 촬영된 적외선 사진은 맨눈으로 본 지표면과는 다른 색깔을 보이는데, 이것이 인간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식물의 질병분포를 알게 해준다고 지적하면서 이렇게 주장하고 있다. "그것은 일반적인 모습과는 유사하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이 `가짜 색깔`(false color)이 일반과 다른 새로운 현상을 드러내는 데는 훨씬 낫다." 아이디 또한 순진하게 인공지능을 신봉하는 이는 아니지만 그는 드라이푸스와 달리 기계의 이러한 아둔함이 인간의 현명함과 함께 함으로써 (이를 인간과 기계가 공생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의 지능에 과거에 있지 않았던 새로운 능력이 새로 더하여진다고 주장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