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감상]마쪼라의 이별
- 최초 등록일
- 2005.11.06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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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상문, 장별 내용요약 및 감상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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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장은 마쪼라의 섬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안가라 강의 하류에 발전소를 짓기 위해 댐이 건설되고 있고, 그래서 본류와 지류에 물이 불어나 마쪼라를 포함한 많은 땅이 물에 잠기게 될 것이다. 때문에 주민들이 어쩔 수 없이 이 섬을 떠나게 되고 남은 사람들은 한 해 동안만이라도 이 섬을 떠나기 싫어서 계속해서 남아 있게 된다. 그리고 주민들은 마지막 여름을 보내고 있다.
2장은 다리야와 나스따시아 그리고 시마라는 노파 세 명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 다리야는 자기가 여기서 제일 연장자이고 이 섬을 가장 잘 안다고 이야기하고 있으며, 시마는 이 곳에 온지 십년도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옛날의 회고담에는 낄 수 없으나, 시마라는 노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지금 시마는 딸 하나를 낳았으나 어디 갔는지 알 수 없고 어린 손자인 꼴까와 함께 살고 있다. 딸인 발까는 벙어리인데 아들인 꼴까는 귀머거리는 아니지만 말을 잘 못할 뿐만 아니라 말수가 적은 소심한 아이였다. 나스따시야는 아들들이 다 죽고 남편인 예고르와 살고 있다. 그 후에 나스따시야는 조금 이상해져서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지어내어 말하고 다녔다. 그래서 마을사람들은 나스따시야의 이러한 행동이나 말을 놀리고 하였다.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중에 보고둘이 뛰어들어와 이상한 사람들이 묘지를 헤치고 있다고 말한다.
3장은 마을사람들이 묘지를 헤치는 곳으로 달려가서 그 사람들과 한바탕 소란이 일어난다. 이 사람들은 위생국에서 나온 사람들인데 섬이 물에 잠기기전에 정리를 하고 있었는데 마을사람들은 자신들의 부모님이나 그의 조상들 묘를 헤치고 있다고 생각하여 시비가 붙어 소란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결국 소비에뜨 의장인 브론쪼프와 위생국 관리인 주끄에게 까지 간다. 하지만 그들도 마을 사람들을 달래지 못하고 물러나게 된다.
4장은 보고둘이라는 사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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