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 최초 등록일
- 2005.11.05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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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책의 전체적인 줄거리와 서평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총 3가지 장으로 구성하고 있는데 1장은 여러 친구들이 동창회에서 만남을 통해 서로 각자의 어려움을 얘기하는 내용이다.
2장에서는 두 마리의 쥐와 두 명의 꼬마인간이 등장하는 치즈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들은 미로 속에서 맛있는 치즈를 찾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녔다. 그들은 나름대로 행복하고 풍요로운 생활을 했다.
두 생쥐의 이름은 스니프와 스커리였고 두 꼬마인간은 헴과 허였다.
스니프와 스커리는 치즈를 찾기 위해 스니프가 잘 발달된 후각을 사용하여 치즈가 있는 곳의 방향을 알아내고 스커리는 그곳을 향하여 앞장서서 달려가는 방법을 썼다. 헴과 허는 생각하고 과거의 경험을 살리는 능력을 의존했다. 결국 방법은 달랐지만, 어느 날 그들 모두는 치즈창고 C를 찾게 되었다.
스니프와 스커리는 여전히 아침 일찍 일어나 항상 같은 길로 미로를 통과해서 목적지에 도착하면 운동화를 벗어 끈으로 묶은 뒤 목에 걸었다. 헴과 허도 처음에는 매일 아침 치즈가 있는 C창고로 뛰어갔으나 며칠이 지난 뒤 그들은 아침에 조금 늦게 일어나 천천히 옷을 입고 창고로 걸어갔다. 이제는 치즈가 있는 곳과 그곳에 가는 길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들은 매일 아침 C창고에 도착해서 느긋한 마음으로 자리를 잡았다. 운동복은 벽에 걸고 운동화는 슬리퍼로 바꿔 신었다. 치즈를 발견한 뒤 그들은 편안한 생활에 젖어들기 시작했다.
반면, 스니프와 스커리는 시간이 흘러도 매일 하던 일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아침 일찍 도착해서 혹시 어제와 다른 변화가 생겼는지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아보고, 긁어보기도 하면서 창고 주위를 종종걸음으로 뛰어다녔다. 그리고 난 뒤에야 치즈를 조금씩 갉아먹었다.
어느 날 아침, 그들이 C창고에 도착했을 때 창고엔 치즈가 하나도 없었다. 그러나 그들은 놀라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들은 치즈의 재고량이 매일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두 마리의 생쥐는 운동화 끈을 질끈 동여맸다. 다시 새로운 창고를 찾아 나서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처럼 생쥐들에게는 문제와 해결책이 모두 간단했다. C창고의 상황이 바뀌었기 때문에 그들 자신도 변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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