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장미의 이름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11.03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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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움베르트 에코가 쓴 장미의 이름으로라는 책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법대생으로 교수님께서 영화[장미의 이름으로]를 보여주신 후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 레포트였습니다.
목차
1.동기
2.줄거리
3.느낀점
본문내용
[장미의 이름]은 화자인 아드소가 늙은 노인이 되어서 과거를 회상하면서 내용을 시작이된다. 아드소는 아버지의 친구이자 바스커빌의 수도사인 윌리엄의 제자이자 필사 서기 겸 시자로 시봉된다.
정치적, 문화적인 면에서 많은 혼란을 겪는 14세기. 이 당시의 상황은 플라톤에서 아리스토 텔레스로, 아우구스티누수에서 토마스 아퀴나스로, 신비주의에서 이성주의로 사상의 흐림 속에서의 갈등, 지상의 권력과 천상의 권력을 가진 두 파벌의 갈등이 있었다.
1314년 프랑크푸르트의 사섯 독일 제후들이 바이에른의 루드비히가 프리드리히를 거세하자 황자가 둘일 때보다 하나일 때를 더욱 두려워한 교황 요한이 루드비히를 파문하게 되고 그해 5월 체제나 사람 미켈레의 주도 아래 열린 페루지아 소형제외 총회에서는 그리스도의 청빈을 주장하고 나선다. 그 후 12월 교황 요한 22세가 사도 헌장[아도 콘디토렘 카노눔]을 반호한다. 이듬해 11월 [쿰 인테르 논눌로스]를 제정하여 프란체스코수도회를 이단으로 몰게 된다. 1324년 5월 바이에른의 루드비히 황제가 [작센 하우젠 선언]을 반호, 요한 22세를 이단으로 페루지아 총회를 지지하게 된다. 그 이유는 지상적인 권력을 가진 루드비히가 천상적인 권력을 가진 교황 요한 22세를 공격 할 구실을 프란체스코 수도회에서 제공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1327년 11월 말 루드비히와 프리드리히가 제휴한 후 루드비히가 이탈리아로 내려와 밀라노에서 대관하게 되었을 때 페루지아 총회 이후 아비뇽으로 소환명령을 받은 체제나의 미켈레가 신변의 이험을 느끼자 한가지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그것은 교황측 사절과 황제의 사절이 한 곳에 모여 사전에 협상하는 자리를 만들어 이를 통하여 양자의 실세를 서로 인정하고 차후의 협상을 통해 이탈리아인이 프랑스로 들어갈 경우에는 교황측으로부터 신변 안전의 보장을 받아 내자는 것이었다. 이 첫 모임을 주선하기 위해 선발된 사람이 바로 황제 루드비히의 직속 신하 윌리엄 수도사였다
참고 자료
움베르트 에코[장미의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