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사]이완용 평전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11.02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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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근현대사의 이해. 이완용 평전 독후감상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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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근에야 이완용 평전을 읽게 되었다. 대학 과제물을 하기 위해서 읽기는 했으나, ‘역사 앞에서’와 ‘21세기사의 서론을 어떻게 쓸 것인가.’ 3권의 책을 구해서 고르던 중 책의 부제가 눈에 띄었기 때문이다. 이 책의 부제는 ‘애국과 매국의 두 얼굴’이었다. 솔직히 말해서 ‘이완용’이라는 이름 석 자를 들으면 먼저 ‘매국노’라는 단어가 떠오르지 ‘애국’이란 단어가 떠오르는 사람도, 그와 애국이 관련이 있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궁금하였던 것일까. 나도 모르게 책을 읽어나가고 있었다.
이 책의 지은이인 ‘윤덕한’씨는 이러한 일반적인 이완용에 대한 이미지를 사회와 우리가 만든 ‘그럴듯한 매국노 이완용 상’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지은이가 객관적인 사실을 진술하기 위해 상당히 노력했음이 눈에 보인다. 무엇보다 저자는 한 때 애국자였던 그가 어째서 변절해야만 했는지 그 과정을 탐구해봄으로써 제2의 이완용이 나타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 이야기한다.
그럼 이제 우리가 알고 있는 이완용이란 인물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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