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사]이완용 평전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11.12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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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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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며
Ⅱ. 이완용에 대한 미화
1. 이완용의 부(富)와 사생활에 대한 미화
2. 이완용은 지당대신이 아니다?
3. 일진회와의 공방에 대한 이완용의 진의(眞意)
4. 이완용은 충신이다?
5. 이완용과 독립협회
Ⅲ. 저자의 친일사대주의적 사관
1. 우리의 역사는 외세 추종적 역사의 연속?
2. 기록문화가 부족한 우리 역사?
3. 할복하면 애국자?
Ⅳ. 결 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애국과 매국의 두 얼굴 이완용 평전”이라는 제목의 책에서 저자는 우리에게 만국의 매국노라고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인물 이완용을 기존의 관점 곧 애국적인 관점과는 조금 다른 관점으로 평가하고 있다. 일부 언론에서는 그 관점을 객관적이다고 평하기도 한다. 서두에서 「값싼 애국심으로 역사의 진실을 호도하기보다는 진실의 토대 위에서 냉정한 자기반성을 통해 역사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는 신념」 「이완용 평전」8쪽 발췌
이라고 밝히고 있다. 책에서 저자는 독립신문의 일관된 이완용 찬양과 비호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한다. 그리고 이완용의 출생과 성장과정, 과거급제 후 관직에 나가기까지 더 나아가서 19C후반과 20C초반 조선을 둘러싼 외세의 압력과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비교적 객관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내리는 결론은 우리 조선을 팔아넘긴 매국노는 이완용 한명이 아니며 더군다나 멀쩡한 나라를 팔아넘긴 것도 아니며 나라를 팔아먹기까지 그 지경으로 만든 명성황후나 대원군의 죄 값은 이완용에 비할바가 못 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완용은 한때나마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고뇌를 하였으며 끝까지 왕실에 충성을 다한 충신이라고 표현을 하며 망국과 매국의 모든 책임을 이완용에게만 묻지 말고 다른 수많은 매국노들도 함께 역사의 단죄를 내려야만 진정한 사회의 발전이며 제 2의 이완용을 막을 수 있다고 결론을 맺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