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리학]성리학과 사대부
- 최초 등록일
- 2005.10.20
- 최종 저작일
- 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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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리학과 사대부에 관한 내용.
비판과 비난의 갈림길에서 우리의 선택을 알아본다.
목차
■ 머리말 - ‘성리학 = 당파성?’
■ 본 론
1. 신진사대부의 성장과 공민왕의 개혁정치
2. 이성계의 위화도회군
3. 성리학의 수용과 이해
4. 사림파의 대두와 성리학의 발달
5. 붕당정치
6. 성리학적 향촌질서
■ 맺음말
본문내용
성리학에서 가장 경계하는 정치체계가 바로 소수 대귀족에 의해 권력이 독점되는 체계이다. 그렇기 때문에 공도(公道)의 존중이라든가 치자(治者)의 양심을 중요시 한다. 상호 비판과 견제를 기본 원리로 하는 붕당정치는 이러한 근거에서 성리학의 공인된 정치방식으로 내세워졌던 것이다. 그러나 조선말의 세도정치는 세도 일족에 의한 정치로서 성리학과는 무관하다. 따라서 국권 상실의 문제도 당쟁때문이 아니라 소수 지배층 중심의 체계가 제반 사회력을 포용․결집하지 못한 결과로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우리가 성리학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쉽게 버리지 못하는 것은 시대사상으로서의 그 역할이 어떠한가를 살피려는 노력보다 사상 자체에 대한 옳고 그름의 평가가 앞서는 데도 한 원인이 있다고 생각한다. 성리학이 조선 사회의 지배사상으로 군림할 수 있었던 것은 그 나름의 시대적 합당성이 있을 것이라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우리는 조선 성리학이 중세사회 실현에 어떤 기여를 했던가에 일차적으로 관심을 두고 올바른 역사 이해를 해야 할 것이다.
■ 본 론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