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리학의 수용

목차

1. 성리학의 수용
2. 사회의 지도 이념으로 부상한 성리학
3. 성리학의 발달과 불교의 쇠퇴
4. 성리학을 바탕으로 하여 만들어진 역사책

본문내용

성리학은 송나라 때 주자가 완성한 신유학입니다. 인간의 심성과 우주의 원리에 관한 문제를 탐구한 학문인 성리학은 자구의 해석이나 뜻풀이에 힘쓰는 훈고학에서 탈피를 하는 가운데 주로 인간의 실천문제를 다루었습니다.
성리학은 이론에 치우친 훈고학과 달리 철학적인 성격과 인간에 대한 탐구가 강한 새로운 유학이었습니다.
성리학은 남송시대에 주희에 의하여 성립이 되었는데요 기존의 유학과는 다른 새로운 유학이었기 때문에 보통 신유학으로 불리었습니다.

성리학의 수용
고려에 성리학이 처음 소개된 것은 충렬왕 때였습니다. 충렬왕 때는 원의 간섭을 받던 시기였지요. 안향의 노력으로 성리학이 고려에 들어왔습니다. 그 뒤 백이정이 직접 원에 가서 공부하고 이제현 · 박충좌 등에게 전수했습니다.
고려 말에는 이색 · 정몽주 · 권근 · 정도전 등이 성리학을 발전시켰습니다. 그 가운데 정몽주는 '동방 이학의 시조'라는 칭호를 들을 정도로 매우 뛰어난 성리학자였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