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모기약의 화학적 성분
- 최초 등록일
- 2005.10.16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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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활속의 화학 과목중에 모기약의 성분을 주제로 에세이쓴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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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올여름도 지독하게 모기에게 물린 것 같다. 딱히 곤충에 징그럽다 할뿐 악한 감정은 없었는데 모기 때문에 곤충 자체를 혐오스러운 동물로 파악하게 만든 것 같다. 피를 흡혈하는거야 그 작은 곤충이 얼마냐 하겠냐 만은 진정으로 모기를 증오하게 하는 건 알레르기성 간지러움과 한창 곤히 잠들었을 때 위협적인 날개짓 소리이다. 그리고 말라리아와 같은 전염병을 옮기는 것 역시 큰 문제이다. 오죽하면 지금은 돌아가신 저의 할아버지께서 생전에 호랑이보다 모기가 더 무섭다는 소리를 하셨다는 소리를 듣고 웃었던 기억이 있다. 이제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져서 모기들이 없겠거니 약을 뿌리지 않고 자면 어김없이 그날은 잠에서 몇 번이나 뒤척이게 된다. 그러다 교수님께서 생활 속의 화학 중에 주제를 잡아 에세이를 쓰라는 소리를 듣고 반가운 마음에 모기를 잡는 모기약과 그밖에 모기를 없애는 다양한 방법들이 화학적인 어떤 작용에 의해 일어나는지 궁금하게 되었다.
일단 모기약의 자료를 찾기 전에 일단 모기에 대한 특성을 먼저 조사하고 어떤 이유로 우리에게 고통을 주는 지를 먼저 파악하였다. 지구상에 약 3천종의 모기가 살고 있고 이중에 사람에게 질병을 옮기는 모기는 몇 종에 불과 하다. 수컷은 일주일 정도 밖에 못살지만 암컷은 한 달 이상 산다. 모기는 보통 수면에 알을 낳고 알이 유충이 되면 몸을 비틀며 물에서 헤엄치고 다닌다. 유충은 숨을 쉬려고 표면으로 올라오는 아주 작은 벌레들을 잡아먹고 살며. 그러다 3일정도 지나면 성충이 되어 변한다. 암컷은 단 한번 교미로 정충을 저장하고 있다가 계속적으로 알을 깐다. 암컷은 자신의 생존과 계속 알을 깔 수 있는 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혈중 단백질이 많이 필요하다. 수컷역시 마찬가지이다 이것이 모기가 피를 빨아먹는 이유이다.
모기는 침 속에는 세포의 지방을 녹이는 물질까지 들어있다. 이 때문에 흡혈시, 살갗이 녹아 바늘 같이 생긴 주둥이가 모세혈관까지 쑥 들어간다. 그런 다음 혈압의 차이로 모세혈관 안에 있는 피가 모기의 입을 타고 모기의 몸 안으로 흘러들어가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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