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염] 치주병
- 최초 등록일
- 2005.09.25
- 최종 저작일
- 2005.06
- 1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치주염에 대한 책 내용을 요약한것입니다
목차
1.치주 조직의 구성
2.치주 질환의 원인
3.치주 질환의 진행과정
4.치주 질환의 진단
5.치주 질환의 치료
6.결론
본문내용
‘칫솔질을 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난다.’ ‘붓거나 통증이 있다.’ ‘입냄새가 심하고, 입맛이 둔해진다.’ 이런 증상들이 있다면 잇몸병(치주질환)의 초기 증상이라는 신호다.
치주질환은 충치와 더불어 구강내 발생하는 2대 질환. 20대 후반부터 발병하기 시작해 60대의 90% 이상이 각종 치주질환을 앓는다. 하지만 문제는 잇몸의 상태가 최악에 이를 때까지 치주염의 증상들을 방치한다는 것이다. 잇몸에 염증이 진행되면 치아를 지탱하는 치조골이 녹아내려 치아를 영영 잃을 수밖에 없게 된다.
초기엔 치석을 제거하고, 칫솔질을 제대로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치주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말한다. 그러나 잇몸 전체에 고름이 나와 치아가 빠질 정도로 중증일 때는 틀니를 하거나 임플란트를 하는 것이 최선이다.
치주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은 바로 ‘세균’이다. 음식물 찌꺼기가 장시간 입안에 머물게 되면 치태(프라그)나 치석이 형성된다. 치태나 치석은 엄청난 양의 세균을 증식함으로써 치주 조직에 염증을 일으킨다. 염증이 진행됨에 따라 치아를 감싸고 있는 뼈(치조골)가 점점 녹아 치아가 흔들리고, 결국엔 전부 빠져버릴 수 있다.
특히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데는 음식물 찌꺼기가 주범이다. 유전적인 원인이나 호르몬, 약물복용, 임신, 맞지 않는 보철물, 흡연 등이 유발 요인이기도 하다.
흡연은 산소와 영양분을 잇몸 조직에 전달하는 것을 방해해 치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흡연가는 비흡연가에 비해 치주질환에 걸릴 확률이 4배나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잇몸의 색깔은 밝은 핑크색을 띤다. 잇몸을 감싸는 치조골은 건강한 잇몸에 단단히 싸여 있다. 잇몸 표면이 딱딱하며 감귤 껍질 같은 질감이라서 외상을 입지 않는 한 쉽게 피가 나지 않는다. 그런데 잇몸 근처 이 뿌리에 치태가 고여 치석이 생기면 염증이 쉽게 생긴다.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 잇몸이 빨갛게 붓는다. 이때는 증상을 자각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스케일링을 통해 치석을 제거하고 매일 규칙적으로 이를 닦는 것만으로도 완치가 가능하다.
잇몸질환이 있거나 평소 잇몸이 약한 사람들은 칫솔질을 할 때마다 잇몸도 함께 살살 닦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세균막을 제거하고 염증이 있는 잇몸을 마사지함으로써 염증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치간 칫솔을 사용하는 것도 잇몸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