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다면 만성염증 때문입니다.

소개글

만성염증과 질병의 관계에 대해 원리에 입각해서 잘 접근한 책이다. 저자가 강조한 오메가 3를 너무 크게 보면 결과 중심주의 사고로 빠질 수 있으나 꼼꼼히 읽어보면 병의 기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잘 쓰여진 글이다. 하지만 책을 쓸때는 언제나 큰 주제에 맞춰 쓰는 통일성을 강조하다 보면 너무 한쪽만 강조하게 느껴질 수 있고 그래서 이 책은 아주 어려운 주제를 일반인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을 고려하고 읽어야 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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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을 읽으려고 훑어보고 책 읽은 사람들 후기를 들어보니 오메가 3 얘기만 잔뜩 있다고 해서 읽지 말까 하는 고민을 했다. 그렇지만 염증이라는 단어가 흥미가 있어서 읽어보기로 했다. 저자가 책에서 말한 핵심 내용인 만성염증을 ‘불꽃이 보이지 않고 조금씩 연기가 나는 상태’라는 표현을 언급해보고 싶다. 염증은 몸에서 이물질이나 병원균에 대항해서 면역세포들이 방어를 하면서 일어나는 일이다. 보통은 급성염증이 먼저 일어나는데 발적, 발열, 부종, 동통이라는 4대 증상이 생긴다. 그렇지만 만성염증은 앞에서도 표현했듯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몸에서 조금씩 연기가 나면서 몸을 망가뜨리므로 더욱 무서운 생각이 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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