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교리사, 서철원, 총신대학교출판부
- 최초 등록일
- 2005.09.06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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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철원
서울대 철학과 졸업
동대학원 졸업(문학 석사)
총신대학 신학대학원 졸업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대학원 졸업(신학석사, 변증학)
암스텔담 자유대학교 대학원 졸업(신학박사, 조직신학)
현, 총신대학 신학대학원 교의신학 교수
목차
서언
제1장 교리와 교리사
제1편 교리 발생의 전제들
제2장 구약 성경의 교리적 근거
제3장 신약 성경의 교리적 근거
제2편 삼위일체 교리
제4장 제2세기 삼위일체론 논의의 시작
제5장 제3세기 삼위일체 논의
제6장 오리게네스(Origenes, AD 185-254)의 삼위일체론
제7장 아레오스 논쟁과 니카야 공회의
제8장 아다나시오스의 신학
제9장 호모우시온의 확립을 위한 투쟁
제10장 성령의 인격성과 381 콘스탄티노폴리스 공회희
제11장 삼위일체 교리의 결말
기독론 교리(Dogma Christologicum)
제12장 기독론 논의의 시작
제13장 아폴리나리스의 주의와 두 그레고리오스의 기독론
제14장 안디옥의 네스토리오스와 알렉산드리아의 퀴릴로스의 기독록
제15장 칼케돈 공회희의 기독론 교리 확정
제16장 단일 본성론 논쟁과 제5차 에큐메닉 공회의
제17장 단일 의지론 논쟁과 제6차 메큐메닉 공회의
제18장 성상숭배와 787 제 7차 에큐메닉 공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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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 교리의 발생:이단의 위협으로 정통신앙 확정의 필요성
교리는 자연 발생적으로 나타난 것이 아니라 교회존립이 위협받을 때에 발생하였다. 교회의 첫 신앙 고백은 주 예수였고 모든 사도의 가르침을 믿었다가 교회의 진행과 함께 이단의 발생으로 우리의 믿음을 분명히 하고 그 한계를 설정할 필요성이 절박하였다. 바른 믿음과 바른 믿음이 아닌 것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하고 바른 믿음의 조항들을 정할 수 밖에 없었다.
이 바른 믿음 곧 정통 신앙을 분명히 하기 위하여 사도들의 가르침을 명제화한 것이 2세기 중엽에 나타난 사도신경이다. 사도신경은 사도들이 직접 작성한 것이 아니고 사도의 가르침을 요약한 것이다. 이 사도신경으로 정통 신앙과 이단 신앙을 구분하는 표준으로 삼았다.
3. 교리의 시대적 전개
교리는 기독교의 근본 진리들이지만 단번에 다 이해되고 공식화된 것이 아니고 교회의 진리 이해와 함께 개진되었다. 교리는 사도신경 이후에 기독교의 존립에 필수적인 것으로 확정되었으며 역사적인 발전 과정을 거쳐서 공식화되었다. 즉 시대적으로 전개되었다. 한 번에 모든 교리들이 함께 논의되고 공식화 된 것이 아니다. 시대의 진행과 함께 교회가 위기를 맞아 자기 존립을 확실하게 하기 위하여 이미 믿은 진리를 깊이 반성하고 또 투쟁하여 믿음과 진리 이해를 신앙 고백의 명제로 확장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