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스키여행 여행계획서

목차

1.여행테마
2.일정표
3.출발하기전에
4.자세한일정
5.여행에도움이되는것들
6.여행경비
7.느낀점

본문내용

첫 번째 Theme ⋯ 하얀 설원으로의 초대

일본에서 눈(雪)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동북지방. 비행기로 2시간여 날아가면 인공설은 발도 못 붙이는 스키의 천국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숲과 바다와 호수가 어우러진 기막힌 풍경과 함께. 반나절 권으로도 리프트를 맘껏 오르내릴 수 있다는 것이 일본 스키장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현재 국내 스키장은 13곳, 일본은 720여 곳이 성업 중 입니다. 스키인구는 일본이 5배지만 시즌에도 슬로프의 밀도가 현저히 낮아 몇 십분 씩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80년대에 불타던 스키 열기가 불황으로 인해 사그라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눈의 질이 좋습니다. 국내 스키장들은 인공눈을 사용해 11월 중순에 문을 열지만 일본 동북부의 스키장들은 웬만해선 인공눈을 쓰지 않고도 4월까지 문을 엽니다.
야마가타시에서 30여분 차를 타고 자오온천스키장으로 올라가는 길 자체가 눈의 천국입니다. 역시 최대 장점은 스키장까지 가는 교통정체가 없고, 리프트를 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점입니다.

두 번째 Theme ⋯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는 기차여행

일본의 철도는 세계에서 가장 쾌적하고 능률적이란 소리를 듣는다. 그만큼 철도 여행도 발달 되어있습니다. 인천에서 후쿠오카행 비행기가 있었지만 일부로 도쿄 행을 택한 것도 경비를 줄이기 위함도 있었지만 기차를 타고 가면서 일본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는 여행이 될 것입니다. 이는 ‘JR EAST PASS’라는 표 한 장으로 도쿄에서부터 토호쿠 지방모두를 관광할 수가 있습니다.
눈안개가 핀 듯이 흐릿한 눈발 속에서 어렴풋이 드러난 산이 바로 자오 연봉. 자오 연봉은 야마가타 현과 미야기(宮城)현에 걸쳐 해발 1,700여㎙의 봉우리 수십 개가 잇따라 솟아있는 일본 동북 지방 최대의 설원지대입니다. ‘신들의 산’이라고 불릴 정도로 웅대한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데다 ‘땅을 파면 온천수가 나온다’ 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온천으로도 이름 높은 곳. 백두산의 천지같이 산 정상부에 자리 잡은 화산호수인 오카마(御釜) 호수를 정점으로 해서 수많은 폭포와 습지, 빽빽한 소나무숲 등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