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 쇼스타코비치의 생애와 음악감상
- 최초 등록일
- 2003.06.22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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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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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예술의 전당으로 향하면서...
2. '쇼스타코비치의 밤'
3. 콘서트홀을 빠져나오면서...
본문내용
1. 예술의 전당으로 향하면서...
오랜만의 외출이다. 그동안 수업과 학교생활에 찌들어서 외출다운 외출을 못했는데 '쇼스타코비치의 밤'이라니 정말 기대가 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요즘 나는 러시아 혁명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러시아혁명의 시작과 함께 일생을 보낸 위대한 거장의 예술 활동을 체험하러 가는 것이기에 더욱 그렇다. 예술이라는 것은 창조자의 생애의 모습과 떨어져서 생각할 수 없으며 위대한 예술을 창조하는 창조자의 삶은 시대에 지배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흔히들 쇼스타코비치를 프로코피에프와 함께 소련음악의 거대한 쌍두마차라 한다. 특히, 쇼스타코비치는 유년기11년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그의 인생을 사회주의 체제 하에서 생활하였기 때문에 사회주의 이상과 리얼리즘을 신봉하고 받아들인 참다운 의미의 소비에트 작곡가라고 평가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때문에 당시 소련정부에서도 그를 소련예술의 상징으로 해외에 소개했던 것이다. 그러나 소련은 그가 이상으로 여겼던 진실한 사회주의 국가는 아니었던 모양이다. 때문에 그는 활발하고 정열적인 예술을 창작하는 와중에서도 자주 국가와 마찰을 빚었다. 그는 정부의 방침에 맞추어 '정당한 비판에 대한 한 소비에트 예술가의 답변'이라는 부제를 붙인 <교향곡 제5번>을 발표하기도 하지만 계속되는 정치적 압박을 피할 수는 없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