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 오체불만족
- 최초 등록일
- 2005.07.13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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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체불만족이란 책을 접한 것은 내가 중학교 2학년 때였다. 그 때 나의 생각은 어렸지만 정말 오토다케 히로다타는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내가 정말 그였다면, 그와 같은 상황이었다면 나도 그처럼 할 수 있었을까? 내가 정말 올바르게 나를 사랑하며 20살이 넘도록 살 수 있었을까? 아니다. 나는 그렇지 못했을 것이다. 두 팔 그리고 짧은 다리를 가진 몸으로 자신의 꿈을 자신이 바라고자 하는 것을 하나씩 이루어 나가는 그가 정말 부러웠다. 자신 스스로 하려는 자신감과 그 사상이 너무 닮고 싶었다.
내가 닮고 싶은 사람은 오토 한사람 뿐만은 아니다. 오토처럼 태어나면서부터 장애를 갖고 태어난 레나 마리아도 나의 이상향이 되었다.
‘발로 쓴 내 인생의 악보’ 라는 책의 저자인 레나 마리아는 태어나면서부터 양팔과 한쪽 다리의 반이 없었다. 즉, 양팔과 다리 한쪽이 정상적 다리보다 짧았다. 그러나 그녀의 부모님은 그녀의 장애를 의사로부터 듣게 되고 많은 고민을 하였지만 레나의 웃음 하나만 보고 장애는 있지만 꼭 키우리라는 결심을 한다. ‘오체불만족’에서 오토의 부모님 또한 오토가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키우기로 결정하는데 대단한 인물의 뒤에는 부모님의 사랑과 노력이 숨어있는 것 같았다.
참고 자료
오체불만족
발로 쓴 내인생의 악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