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화씨911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5.07.05
- 최종 저작일
- 2005.06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이 영화를 대했을 때는 영화의 전반적 내용을 하나도 모르고 접한 상태라서 영화를 다 보고 나서 이 영화가 결코 가벼운 내용이 아니란 걸 알았다. 처음 영화의 시작은 고어와 부시의 투표결과에 대한 부정에 대한 내용이었다. 감독의 의도를 알 수는 없지만 내 생각으로는 부시가 미국이라는 한 나라의 대통령으로 당선됨에 있어서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았으며 부시가 대통령이 되서는 안된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 같았다. 미국이라는 큰 나라에서 이 세계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나라에서 그런 일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믿을 수 없지만 이미 영화에서는 가능한 일이며 일어나버린 일이라고 말해주고 있다. 하지만 미국이라는 나라에서도 이미 미국 각주의 의원들에 의해 투표결과에 대한 투항이 있었지만 상원의원에 의한 서명이 없이는 통과될 수 없는 법규 때문에 무시되 버리는 상황에서 미국이라는 나라의 다른 면모를 볼 수 있었다. 이렇게 뽑힌 부시라는 한 인물은 지지율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취임 기간 중 42%를 휴가로 보내는 어처구니없는 대통령 업무실행을 하게 되는데 이미 영화에서는 9.11이 발생한 책임을 부시에게 묻고 있었다. 감독역시 미국인으로서 이와 같은 결과를 묵과할 수 없음을, 한나라의 국민임을 당당히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미국에서 이와 같은 일이 있을 때 나는 군대에 있으면서 언론이나 세계의 흐름에 대해서 별관심이 없었던 상태라 영화의 전반부부터 나에게는 새로운 충격이었다고 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